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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고모부 내외를 모시고 아산 피나클랜드에 갔다. 겨울이라 좀 썰렁했지만 날이 덥지도 춥지도 않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한 것보단 규모가 크지 않았다. 그냥 공원에 놀러 온 기분이었다. 피나클랜드를 나와서 가까이에 있는 공세리 성당에 갔다.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마침 결혼식이 있어서 사람이 많았다. 고풍스런 건물이 눈에 들어 온다.참 평안한 마을이 한눈에 들어 왔다.
피나클랜드는 바람개비가 컨셉인거 같다. 곳곳에 바람개비가 보인다.
엄청나게 큰 바람개비가 돌고 있었다. 위용이 대단하다.
영화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 나올법한 길이다. 재밌다.
공세리 성당.
마침 이날 결혼식이 있었다.
공세리 성당에서 만난 개.
순하고 순박하게 생겼다. 개인적으로 이런 진돗개가 참 믿음직하고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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