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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어렸을때 부터 바퀴와 자동차에만 관심을 보이는 울 아들.
그림과 음악에도 어느 정도 소질을 보여서 나중에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어렸을때 피아노를 못 배운게 한이 된 나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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