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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 후쿠오카 2일: 야나가와 뱃놀이 1 9시 50분경, 우리는 야나가와 역에 도착하였다. 일본의 베니스라 불리우는 야나가와에서 뱃놀이를 즐길 예정이다.(뱃놀이는 약 70분 코스) * 후쿠오카현의 서남쪽에 위치하는 야나가와는 78개의 크고 작은 지류들이 흘러 내려와 바다로 이어지는 곳으로 토사가 쌓이면서 범람이 잦았던 지역. 범람을 막기 위해 도랑을 파고 수로를 정비하여 야나가와 강을 중심으로 약 470km의 크고 작은 수로들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https://goo.gl/maps/QXWWKp1UhdgSbsMa9 야나가와 뱃놀이 선착장 · 329 Mitsuhashimachi Takahatake, Yanagawa, Fukuoka 832-0826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야나가와 역에 내려서 잠시 기다린 후에.. 2015. 6. 23.
1506 후쿠오카 2일: 웨스트(west), 야나가와로 이동 오늘은 6월 6일, 여행 2일째 이다. 아침 7시경 기상, 간단히 씻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다행이 날이 개고 있다. 오늘 날씨가 꽤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일정은.... 웨스트에서 아침식사-> 야나가와로 이동 & 뱃놀이-> 모토 요시야에서 우나기 세이로무시 먹기 -> 다자이후로 이동-> 다자이후 텐만구 관광-> 호텔로 돌아와 휴식 ->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 & 관광,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 산책-> 자유일정 이다. 우리 호텔 체크인 시간은 15시, 체크 아웃 시간은 11시 이다. * 로비에 커피 서버가 있다/ 모든방에는 포터블 스피커가 있다/ Top brand beds/ 공기 청정기/ Trouser press/ 동전으로 작동되는 세탁기/ 주차장/ free wifi 1층 구석에는 스파도 있..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잇푸도(IPPUDO) 맛있는 꼬치구이를 먹고 우리는 텐진 시내로 향했다. 텐진 중심가로 가는 길에 만난 포장마차들.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포장마차는 가지 않기로 했다. 일단은 우리 취향이 아닌걸로.(비싸고 자리 불편하고 말 안 통하고...) 밤을 맞은 텐진 중심가. 프렌차이즈점 요시노야가 보인다. 아마도 요건 파친코. 전체적인 의견은 꼬치만으론 헛헛하다 였다. 우린 궁물이 필요하다구. 해장으로 라멘을 먹기로 결정, 잇푸도를 찾아 가기로 했다. 잇푸도 찾아 가는 길에 이치란 라멘을 만났지만, 우리는 독서실 형태의 라멘집을 거부한다. ㅋ 잇푸도 본점을 찾다가 발견. 금토는 새벽 4시까지 영업. 본점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분점이었다. 약간의 대기 후 입장. 일본 사람들은 라멘으로 해장 하는 분위기. 다행히 한국 메뉴판이 있다..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호텔, BINCHO KITTCHO-YA 우리는 호텔에 도착 하였다. * 마이 스테이스 텐진 구글 지도 https://goo.gl/maps/12n8CzjrEv9GCuwx9 마이스테이스 텐진 · 3 Chome-5-7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kr 오후 6시경 우리는 호텔에 도착 하였다. 로비 옆에 보관했던 짐을 들고 호텔방으로 입장. 방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커피포트와 냉장고. 난 당연히 트윈베드 인줄 알았는데 더블베드 였다. 좁지만 일본 호텔 치고는 넓은 편이라고 한다. * 나중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트윈베드가 훨씬 비싸서 더블베드로 에약 했다고 한다. 공기 순환기, 티비, 책상, 그리고 작은 미니 스피커. 저 미니 스피커를 아주 유용하..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캐널시티, 카로노 우롱 우리는 이제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에 가보려 한다. 오후 4시경 캐널시티에 도착 하였다. 캐널시티의 운하. 매시 정각과 30분에 하는 분수쇼를 보려 한다. 큰 기대 없이 본 분수쇼. 수준은 그닥. 3층 무지에 입장. 무지 카페에서 아이스 티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아이스 티 3잔에 1110 엔. 3층과 4층 무지 매장을 죽 둘러 보다가 페퍼민트 미스트 하나를 구매 하였다. 한개에 800엔. * 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 해 보니 우리나라엔 팔지 않는다. 하나 더 사올걸 그랬나 보다. 저녁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에서 먹기로 하고 지하 1층으로 이동. 이치란 라멘을 찾았지만 혼자서 먹는 독서실 분위기, 우리 하곤 맞지 않는다. 이치란 라멘을 포기하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까 쿠시다진쟈 뒤쪽 골목..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카와바타 상점가, 젠자이 히로바 쿠시다진쟈를 빠져 나오면 뒤쪽에 시장이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우리는 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이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온 친구가 한명 있다. 그때 쿠시다진쟈를 방문한적이 있다고 한다) 쿠시다진쟈 뒤쪽 문으로 나오면 만나는 가게 하나- 쿠시다차야. 친구가 가져온 가이드북(후쿠오카에 반하다)에 나오는 야끼 모찌 맛집인 모양인데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쿠시다차야 옆으로 예쁜 골목이 있다.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우동집, 뭔가 포스가 있어 보인다. 시장으로 이동 중 시장 초입에 위치한 한국 민박집. 이런데서 묵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시장에 도착 하였다. 가이드북을 펼쳐 보니 이곳은 '카와바타 상점가' 과거에 하카타의 구심점적인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패션, 잡화..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쿠시다진쟈(구시다신사) 우리는 너무 맛있는 스시를 먹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가 다음에 갈 곳은 쿠시다진쟈 이다. 신텐초 상점가의 대형 시계. 우리는 다시 텐진역으로 들어가서 지하철을 탔다. 기온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온다. 길 따라 가다가 좌회전 해서 쭉 가면 쿠시다진쟈가 나올 것 같다. 오후 2시반경 쿠시다진쟈에 도착 하였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도 매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하카타기온야마카사'에 대한 홍보물인 듯 싶다. 입구 좌우에는 우리나라 절에 보이는 사천왕상 같은 것이 있다. 쿠시다진쟈는 757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는 하카타의 수호신사로 후쿠오카의 주민들에게는 '오쿠시다상' 이라 불리는 친근한 존재이다. 또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3대 축제인 하카타기온야마카사, 하카타오쿤치, 하카타 돈타쿠의 구심..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효탄스시 오후 1시 20분경 우리는 효탄스시에 도착 하였다. https://goo.gl/maps/GD9FweAS9hrYjnnX8 효탄 스시 ·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0−20 新天閣ビル 2F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솔라리아 스테이지 뒤쪽에 위치한 효탄스시 본점 * 텐진에는 효탄스시가 두군데 있다. 1. 본점은 위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솔라리아 스테이지 뒤쪽에 위치 2. 분점은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회전초밥 집이라고 한다. 나는 회전초밥 보다는 한접시로 나오는 곳이 나을 것 같아서 본점에 간 것이다. 아마도 점심 특선 메뉴에 대한 설명인 걸로. 진열대 모습. 1시간 정도 기다릴 각오로 찾아 갔는데 .. 2015. 6. 23.
1506 후쿠오카 1일: 여행 출발, 후쿠오카 도착 오래전부터 친구들과 같이 해외여행을 가보자고 여러번 말이 나왔는데 정작 실천하지는 못했다. 올초에 더 늦기 전에 꼭 가보자고 나와 친구 3명(총 4명)이 다짐을 하고 이번엔 반드시 추진하기로 했다. 일단 친구들과의 첫 여행지는 너무 멀지 않아서 부담이 없는 후쿠오카로 결정이 되었다. (거디다가 엔화환율은 역대 최저 100엔= 약 900원, 일본 여행하기에 적기다) 친구 한군이 항공편과 숙박편을 알아 보기로 하고, 나는 가이드?를 맡기로 하고 우리의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은 그렇게 시작 되었다. (6월 5일- 6월 7일의 꽉찬 일정이다) 친구 한군이 부지런을 떤 결과 꽤 좋은 시간대의 항공편을 1인 22만원 정도에 예약에 성공하였다. 숙박은 텐진역 부근의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 호텔을 1박 116,0.. 2015. 6. 23.
1505 저가 mp3, SHIK U10 mp3 player를 사다. 아들한테 아이팟 셔플을 사준 후 갑자기 저가 mp3 player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 하여 폭풍 검색 시작. Shik U 10 이라는 제품을 주문 하였다. shik u10과 액정 보호 필름. 본체, 충전기, 번들 이어폰, 사용설명서, 연결 케이블, 주머니. 8기가 화이트 제품을 4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손에 넣었다. 격세지감이다. 정말 오래전 내가 산 사파 mp3가 128메가? 짜린데 아마 20만원 가까이 주고 산 기억이 있다. 앞면은 액정 화면과 몇가지 버튼들. 테스트 해 봤는지 버튼은 직관적이지 않고 꽤 헷갈린다. 뒷면에 아주 작은 스피커가 내장. 물론 이 스피커가 제대로 나올리는 없다. 충전기와 번들 이어폰을 연결해 보았다. 번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어 보았다. 이 정도의 이어폰이라면 차라리 .. 2015. 6. 13.
1505 속초 원조순두부집 '김영애 순두부' 십여년 전에 딱 한번 방문했던 김영애 순두부의 맛이 궁금해서 다시 방문. 메뉴는 단한가지, 순두부 정식 8,000원. 순두부 정식 2인분 주문. 순두부의 맛을 보니 아주 담백한 두부 그대로의 맛이라고 할까? 반찬으로 나온 비지찌개도 심심하니 담백하다. 순두부 자체의 맛은 괜찮은 편이나 7천원 짜리 백담 순두부에 비해 찬이 부실하다. 앞으로 속초에서 돌아 오는 길에는 김영애 순두부 보다는 백담 순두부나 용바위 식당을 더 애용하게 될 것 같다. * 백담 순두부: http://coolnjazzylife.tistory.com/1490 * 용바위 식당: http://coolnjazzylife.tistory.com/1338 2015. 6. 13.
1505 속초 전통령집 '전복해물뚝배기' 속초 동명항 근처를 지날 때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궁금했던 바로 그집을 가보기로 했다. 동명항 입구에 위치한 전복해물뚝배기. 왠일로 웨이팅 없다 했더니 대기실이 생겼다. 대기실에 붙어 있는 안내문. 약 20 분 정도의 대기 끝에 별관으로 입장. 전복해물뚝배기 2개 주문. 18,000원 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비주얼의 전복해물뚝배기. 가리비 한개, 새우 한마리, 그리고 살아있는 전복 두마리. 기본 반찬. 청어알과 갈치속젓이 독특. 청어알 싸 먹기. 주당인줄 어찌 알고 별관으로 안내 하셨는지. 별관은 술 주문이 가능하다. 싱싱한 해물에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잘 조화되어 있는 전복해물뚝배기, 명성 만큼이나 맛이 좋다. 식사용으로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다. 물론 안주로도 좋다. * 예전 위치 * 이전.. 2015. 6. 13.
1505 속초여행 2일: 영랑호에서 자전거 타기 오늘은 5월 25일.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아침을 먹으러 이동. 11시경, 전복해물뚝배기에 도착. 왠일로 웨이팅이 없나 했더니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대기실에서 약 20분 정도 기다린 후 별관으로 입장. 전복해물뚝배기 등장. 싱싱한 해물의 맛이 너무나 좋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동명항으로 이동. 먼저 영금정에 들른다. 영금정에서 푸른 동해 바다를 맘껏 보았다. 속초에 오면 항상 들르는 영금정이지만 항상 올 때 마다 이곳은 맘에 드는 그런 곳이다. 등대전망대쪽으로 걷다가 바닷가쪽으로 내려가 본다. 테트라 포드 위에 누군가 달마도를 재치있게 그려 놓았다. 이쪽 바위 쪽 경치가 아주 좋다. 아까 가 봤던 영금정을 바라 본다. 푸른 바다와 정자가 이뤄내는 조화가 보기 좋다. 다시 동명항 쪽으로 이동. .. 2015. 6. 13.
1505 속초여행 1일: 다시 찾은 외옹치항 오늘은 5월 24일. 갑자기 푸른 동해 바다가 그리워 속초 1박 2일을 떠나게 되었다. 게으른 내 덕에 고속도로 주행 중 기름이 떨어져서 아무 톨게이트나 나와서 기름 넣고 꽉 막힌 국도에 갇히고. ㅠㅠ 현재 시각은 오후 7시 50분경. 우여곡절 속에 장장 6시간만에 외옹치항에 도착하게 되었다. ㅠㅠ 외옹치항은 화재 이후 첫 방문인데 살짝 둘러 보니 가건물 두동을 깨끗하게 지어 놓았다. 바다 바로 앞 전망을 보여주던 횟집들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그래도 다시 활기를 띤 외옹치항을 보니 반갑다. 몇 년전 방문했던 외옹치 민박 횟집을 잊지 않고 재방문 하였다. * 2012년 외옹치 민박 횟집 방문 때 찍은 사진: http://coolnjazzylife.tistory.com/1016 이제 .. 2015. 6. 13.
1505 압구정역 뷔페식당 '애슐리 퀸즈 압구정점'(폐점) 마눌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모임을 압구정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에서 하기로 했다.   압구정 애슐리 퀸즈.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  매장 분위기. 첫판은 망고, 초밥, 고로께 정도로 가볍게.  두번째판도 뭐 비슷하게.게살 스프 추가.회가 없어서 좀 섭섭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해가 감.  한 사람당 한개씩만 가능한 스테이크.질이 아주 높진 않았지만 주말 29,900원에 스테이크도 주는게 대단.  연어도 한번 먹어 주시고.  디저트.  이건 자몽 프로슈토 던가? 가물 가물. 진짜 마무리.정말 자제하려 했지만 또 과식하고 말았다.뷔페의 고질적인 문제점- 과식-은 항상 되풀이 된다.애슐리 퀸즈는 가성비가 꽤 괜찮은 뷔페 식당인 것 같다. 2015. 6. 13.
1505 아이팟 셔플을 구입하다. 수련회 가는 아들이 mp3 player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오래전에 샀던 mp3 player 를 꺼내 보았는데, 용량이 너무 작아서 몇곡 들어가지를 않는다. 용량이 큰 mp3 player를 사기 위해 롯데마트에 갔으나 이제 더이상 마트에서 mp3 player는 팔지 않는다고. ㅠㅠ 혹시나 하고 이마트에 가보니 다행히 아이팟을 팔기는 한다. 아이팟 중 가장 하위 모델 아이팟 셔플을 구입하였다. 아이팟 셔플 개봉 전. 본체, 설명서, 이어폰, 연결 케이블의 단촐한 구성. 연결 케이블은 왜 이리 짧게 만들어 놨는지. 앞면. 딱 봐도 직관적인 버튼 방식이 맘에 든다. 윗면. 왼쪽 구멍이 이어폰 구멍. 가운데 버튼은 노래 재생중 누르면 음성으로 곡을 알려 준다는데 해 보니 잘 되지는 않는다. 그리 쓸 일은 없.. 2015. 6. 13.
1505 안국역 북촌한옥마을 만원 한정식집 '돌담집' 북촌한옥마을 근처 돌담집을 방문하였다. 포스가 있어 보이는 돌담집. 나의 동물적인 감각을 믿고 그냥 들어가 보기로. 일인 1만원의 한정식 상차림. 아주 화려한 반찬은 아니지만... 찬 하나 하나가 맛이 좋은 편이다. 서울에서 1만원에 이런 상차림을 받기는 아무래도 어려울듯 싶다. 식사하는 중 김과 오이 & 고추를 빠뜨렸다고 내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마무리로 누룽밥 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일인 1만원에 푸짐한 한상을 받은 느낌이다. 근처에 갈 일 있으면 또 들르고 싶은 집이다. 2015. 6. 13.
1505 북촌한옥마을 구석 구석 돌아보기 3 가회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길을 나선다. 요기가 북촌 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아름다운 한옥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방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한복을 입고 관광 중인 외국 처자들의 자태가 이쁘다. 한복이 불편하기는 해도 모양새는 참 훌륭한 옷이라고 생각해 본다. 길을 건너 돈미약국 옆 골목으로 진입. 캐리커쳐 하는 곳. 과장되게 그려진 인물들이 재밌다. 큰 나무가 하나 보여서 봤더니 수령 300년의 회화 나무 이다. 언덕길을 올라서 북촌 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 을 내려다 본다. 다시 회화 나무 있는 곳으로 돌아와 길을 따라 오르니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곳이 바로 북촌 5경- 가회동 골목길(내림)- 이다. 아마도 이 가회동 골목길이 한옥이 가장 잘 보존이 된 골목길일 것이다.. 2015. 6. 13.
1505 북촌한옥마을 구석 구석 돌아보기 2 계동길에 접어 들었다. 계동길. 예쁜 옷가게. 기념품 가게- 북촌 이야기. 아담하고 소박해서 진짜 교회같이 느껴졌던 계동 교회. 나름 유명한 왕짱구식당. 북촌 게스트 하우스. 미미당. 1인 2만원 사진촬영. 요기가 뭔가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아마도 한복 체험 하는 곳이 아닐런지? 계동 미용실. 도시락, 파스타집. 도시락, 파스타집에 있는 유모차 주차장. 코너에 있는 기념품 가게. "우리 선생님들이 그냥 좋습니다" 한경헌. 가회 2층 전망대가 있어서 음료 한잔 하면서 쉬어 가기로 했다. 젤 좋은 자리엔 히잡 쓴 여인이 떡. 우리는 방으로 입장. 커피와 티 한잔씩 마시면서... 바깥을 내다 보니 한옥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집은 전형적인 한옥집 인것 같다. 옛집을 개조한 가회 전망대에.. 2015. 6. 13.
1505 북촌한옥마을 구석 구석 돌아보기 1 오늘은 5월 17일. 오래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북촌한옥마을을 마눌님과 같이 가 보기로 했다. 오후 2시 20분경, 안국역 도착. 안국역 2번 출구를 나와서 직진. 재동관광안내소에 들러 북촌 지도 한장을 얻었다. 오늘 우리는 산책이 목적이니 북촌 8경을 하나 하나 찾아 보기로 했다. 1경과 2경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만난 대박집- Pansteak. 오! 이런 낮잠카페는 처음 보는 곳이다. 1시간 5천원 나름 솔깃하다.ㅋ 커피, 샌드위치 가게 건물이 이뻐서 한컷. 포스가 느껴지는 한정식집을 발견했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결정. 오후 2시 반경, 한정식집 돌담집에 입장.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푸짐한 일인 1만원짜리 정식을 맛있게 먹었다. 1경을 찾지 못한채 2경을 찾으러 가는 길에 만난 한옥을.. 201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