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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다낭 패키지 2일: 조식, 재래시장 방문 다낭에서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다. 어제 적당히 기분 좋게 마시고 마무리하고 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가뿐하게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우리 방에서 보이는 풍경은 이러했다. 저 멀리 미케 해변이 보이는... 로맨틱 성공적~ㅎ 9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런 모습. 다낭 시내 한복판에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살짝 오른쪽으로 찍어보니 요런 풍경이다. 우와~ 멋있다. 어제 밤에 너무 깜깜해서 못 찍은 우리 호텔 간판도 한 번 찍어보고... 드디어 아침 조식을 먹으러 출동~ 근데 베트남 음식은 확실히 태국음식이랑은 다르다. 제일 자주 가 본 동남아인 태국음식과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왠지 다른 느낌. 볶음국수만해도 그렇다. 여기는 좀더 시큼한 맛이 난달까? 암튼 나는 토마토랑 오이가 싱싱하고 맛있어서 많이 .. 2015. 8. 9.
1507 다낭 패키지 1일: 호이안 야경투어, 무엉탄 다낭 호텔 호이안 가든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이안 야경투어를 하게 되었다. 여행 오기 전부터 호이안 야경 사진들을 보며 너무 가고 싶었었는데 내가 드디어 오게 되다니 그리고 그 거리를 걷게 되다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예로부터 50일정도 아니면 더 길게 배에 물건을 싣고 와서 오랜 항해에 지친 상인들은 이 호이안에서 피로를 풀고 여기 호이안에서는 빨간 등을 달아 그런 그들에게 한잔하고 가라고 유혹했다고 한다. 그래서 호이안에 등이 발달한 거라고... 남들 다 찍는 사진이지만 나도 한 번 찍어본다. 이 곳에서 가이드는 30분 정도 자유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나도 이 앞에서 한 장, 아들도 한 장, 엄마도 한 장, 아줌마도 한 장, 단체로 한 장...ㅋㅋㅋ 이렇게 가운데로 길.. 2015. 8. 8.
1507 다낭 패키지 1일: 호이안 투본강 씨클로 투어, 호이안 가든 우리는 이제 투본강으로 가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원래 옵션에 투본강 투어도 있었는데 우리 가이드는 그 옵션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 다행쓰~ 뭐 해도 상관 없이 난 다 좋지만 말이다. 이 곳에서 우리는 투본강을 바라보며 쉬는데 가이드가 맥주, 베트남 커피 쓰어다, 사탕수수 주스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 나와 엄마는 당연히 맥주인데 아줌마는 커피는 마시면 잠이 안 올 거 같고, 사탕수수 주스는 아까 낮에 마셔봤다고 고민중이셨다. 엄마가 "너도 그냥 맥주 마셔~"라고 상황을 정리...ㅋ 울 아들은 콜라도 되요?라고 소심하게 질문... 콜라를 마셨다. 드디어 마셔보게 되는 베트남 맥주 라루... 뭐 특별히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오래 걸었던 터였고 모처럼 의자에 앉아 멋진 풍경과 함께 마시니 꿀맛이었다... 2015. 8. 8.
1507 다낭 패키지 1일: 호이안 낮풍경 이제 우리는 마블 마운틴 관광을 마치고 꿈에 그리던 호이안으로 이동한다. 나도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으로 왔다면 저 외국인들처럼 저렇게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여행을 하고 싶다. 그런데 내가 자전거를 못 타는 건 안비밀...ㅋ 호이안에 도착하니 베트남 신랑 신부가 웨딩 사진을 찍고 있었다. 베트남에서도 호이안은 이국적이고 멋있는 거리로 유명한가 보다. 우리는 가이드를 따라 가고 저 외국인들은 자유롭게 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구나... 나중에 혹시 다시 오게 된다면 나도 저들처럼 가이드 없이 돌아 다니고 싶다. 이 아름다운 호이안 정취를 천천히 느끼며 그냥 쉬고 싶을 때 쉬고 멍 때리고 싶을 때 멍 때릴수도 있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기 때문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 아오자이 입은 여인의 그림은 항상 사.. 2015. 8. 8.
1507 다낭 패키지 1일: 출발, 마블 마운틴 이번 달(7월) 말에 태국 끄라비 여름 휴가가 예정 되어 있는데, 마눌님은 그 전에 장모님과 다낭 패키지 투어를 가게 되었다. 이후의 사진과 글은 마눌님이 직접 찍고 쓴 글이다. 이 글들에 대한 댓글도 마눌님이 달아 줄 것이다. 작년에도 끄라비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엄마가 북해도에 가고 싶다고 하시며 나보고 알아보라고 하셔서 갑자기 함께 가게 되었었는데 올해에도 7월 초가 되자 엄마의 휴가 날짜가 7월 21일부터 2박 3일간이라시며 함께 가까운 부산이나 갔다 오자고 하시며 알아보라고 하셨다. 왕복 ktx값과 호텔비 등을 생각하니 그 돈이면 제주도를 가는 게 낫겠다 싶었고 제주도 비행기 표와 렌트비, 호텔비 등을 따지다 보니 차라리 그 돈으로 청도 패키지 여행이 싸게 나온 게 있어서 그걸로 가자고 엄마한테 .. 2015. 8. 8.
1507 스마트폰 방수팩 DiCAPaC WP-C2 여름 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호핑 투어 할 때 물고기 사진 몇장이라도 찍어 보고 싶은데 방수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가능한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1. 방수 캠코더로 찍는다. 나에게는 파나소닉 방수 캠코더 HX-WA3이 있다. 물론 방수 캠코더이자 방수 카메라인 이걸로 찍으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게 또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일단 방수 캠코더 매뉴얼을 보면 매년 서비스 센터에 보내서 방수가 되는지 어떤지 검사를 해야 하고 필요하면 패킹을 갈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번거롭고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바닷물에서 촬영을 한 경우엔 민물에 담궈서 소금기를 제거해야 하는데 사진 몇장 찍자고 이런걸 감수하기는 너무 귀찮다. 이건 룰 아웃... 2015. 7. 23.
1507 아산 오래된 갈비집 '현대갈비' 오늘은 7월 12일. 고향에 내려간 김에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든 나들이를 하려고 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바기 내려서 나들이는 힘들것 같다. 우리는 나들이를 포기하는 대신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오늘 우리가 가려는 곳은 현대갈비. 40년 전통의 현대갈비. 사실 아산(온양) 출신인 나지만 아산에 맛집 다운 맛집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어려서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인 것같다. 그래도 현대갈비는 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알려진 집이다. 맘 같아선 갈비를 사 드리고 싶지만 어머니가 그냥 불고기나 먹자고 하신다. 불고기 2인분, 갈비탕 1인분, 함흥비빔냉면 1인분을 주문하였다. 1인분 15,000원 이라는 무난한 가격에 정갈한 반찬이 깔린다. 그닥 손이 가는 반찬은 없지만 반찬 자체는 정갈한 편이다. 다른데선 보기 힘든 작은.. 2015. 7. 12.
1506 그린카레 만들기 작년 태국에서 사온 그린카레 가루를 드디어 써 먹게 되었다. 작년에 태국에서 산 그린카레 가루. 근 일년만에 빛을 보게 되는구나. 집에 도착해 보니 마눌님이 이미 재료 다 때려넣고 끓이는 중. 오늘 저녁 세팅. 그린카레 가루+ 코코넛 밀크+ 닭 안심+ 각종 채소(버섯, 방울토마토, 피망, 샐러리, 청경채 등) 레몬 그래스 대신에 비슷한 모양의 샐러리를 넣었는데 맛은 성공적.^^ 오늘의 찬조 와인. 호주산 빈 65 샤르도네. 맛은 머 괜촌. 난 다 괜찮으니깐. ㅋ 어쨋거나 앞으로 그린카레를 자주 해 먹게 되었다는. 2015. 7. 8.
1506 북한산 탕춘대능선 2 우리는 향로봉 근처에 도착하였다. 요기서 비봉 방향으로. 아마도 족두리봉쪽에서 비봉 방향으로 오는 길에 있는 째진 틈일 것이다. 요기서 우리는 오른쪽 방향으로. 사모바위 까지 1.5km 남았는데 우리가 가져온 물이 바닥이 났다. 원래 오늘 둘레길이나 걸어 볼까 하고 물을 적게 준비한 탓이다. 잠시 멘붕 상태 였으나 이성을 되찾고 비봉쪽에서 하산을 하기로 한다. 비봉 모습. 뒤를 돌아보니 향로봉이 우뚝. 전망 좋은 곳에 도착하였다 아마도 이 코스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일 것이다. 비봉과 그 왼쪽편 봉우리들의 위용. 눈이 시원해 진다. 좀 더 걸으니 사모바위가 보인다. 비봉도 지척이다. 꼭대기에 진흥왕 순수비가 흐미하게 보인다.(진품은 국립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이건 모조품) 비봉을 지나서 갈림길에 도착하.. 2015. 7. 8.
1506 북한산 탕춘대능선 1 오늘은 6월 28일. 친구 박군과 북한산 탕춘대능선을 타보기로 했다. 오전 10시에 불광역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불광역 안에 있는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 우리가 갈 코스를 한번 훑어 보았다. 친구를 만나 불광역 2번 출구를 나선다. 불광역 근처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마땅한 식당을 못 찾다가 해장국집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해장국을 주문했으나 맛은 그닥. 조금 걸어서 북한산 둘레길 입구에 도착 하였다. 조금 오르니 보이는 북한산 전경, 아마도 족두리봉? 둘레길을 계속 오른다. 탕춘대성의 유래도 한번 읽어 보고... 조금 걷다 보니 '탕춘대성암문'에 도착. 여기서 계속 둘레길을 걸을 것이냐 아니면 향로봉으로 가느냐를 고민. 우리는 향로봉에 오르기로 결정. 이것이 탕춘대성.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연.. 2015. 7. 8.
1506 후지필름 XQ1 호환 충전기를 구입하다. XQ1을 사용하다 보니 전용 충전기가 없는게 너무 불편하다.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호환 충전기가 1 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좋은 세상이야. ㅋ JT-1 Charger. 역시나 대륙의 힘. 구성품은 본체와 연결선. 안 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맞는다. 이제 여행 갈 때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원의 행복이랄까. ㅋ 2015. 7. 8.
1506 회가 그리울 땐 잡어회를... 갑자기 회가 그리워 졌다. 회가 그리울 땐 구룡포 해풍 수산을 가끔 이용한다. 어제 잡어회 2개를 주문, 오늘 아침 택배로 받았음. 퇴근하니 마눌님이 한상 차리셨음. ㅋ 미소국과 저번에 후쿠오카 다이소에서 산 수저까지 세팅하니 그럴싸 함. 오늘의 주류는 설중매. 오늘의 안주류는 잡어회. 쫄깃한 잡어회 한점으로 '회심'을 달랜다. 역시 후쿠오카 다이소에서 구입한 잔에 설중매를 따라 마시니 분위기 그럴싸 함. 회가 그리울 땐 역시 잡어회가 최고. 2015. 7. 8.
1506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뭐 그닥 쇼핑 리스트라 할 것도 없지만 기록 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무지에서 구입한 페퍼민트 미스트. 다이소에서 구입한 도쿠리와 잔. 다이소에서 구입한 밥그릇, 간장 종지, 숫가락. 다이소에서 구입한 부채. 다이소에서 구입한 키친타올, 나무젓가락, 지갑. 키친타올하고 지갑은 왜 산겨? 고양이 인형, 나침반 열쇠고리, 샤프펜슬. 녹차가루, 녹차 마시멜로, 카레, 녹차과자, 컵 라면. 도큐핸즈에서 구입한 장바구니. 편의점에서 준 경품. 호로요이. 선물용 & 우리가 먹을 로이스 초콜렛. 떼 샷. 호로요이 시음을 해 보기로. 딱 어렸을적 먹던 환타에 소주 약간 탄 듯한 맛.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요카타이, 집으로 맛있는 스시를 먹고 우리는 잠시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나는 하카타역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호로요이 몇 개를 구입한 후 다시 하카타역 안으로 들어왔다. 친구들과 약속한 시간이 좀 남아서 도큐핸즈를 잠시 둘러 보기로 했다. 도큐핸즈에서 접는 시장 바구니 하나만 구입한 후 약속 장소에서 친구 하나를 만나 나머지 친구 둘을 기다리는데 카톡이 와서 읽어보니 친구 둘은 또 요카타이에서 한잔 중이라고 한다. 역시 우린 쇼핑 보단 맥주 한잔이 더 땡긴다는. ㅋ 오후 2시경 요카타이에 재입장. 일본의 낮술문화 대단하다. 요카타이에 영어 메뉴판이 있었구나. 아까 아침엔 왜 안 보여줬을까? 친구 둘은 이미 치킨과 꼬치를 시켜 놓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나도 맥주 주문. 뭔가 국물이 필요해서 오뎅을 주문했는데, ..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후쿠오카 '야마나카' 우리는 하카타역 9층으로 이동하였다. 9층과 10층에 자리한 시티 다이닝 쿠-텐. 우리가 가려는 곳은 9층에 위치한 스시집 '야마나카' 오전 11시 40분경 도착. 우리가 꽤 일찍 왔다고 생각했으나 벌써 대기가. ㅠㅠ 기다리는 동안 9층을 둘러 보니 영화관이 보인다. 이건 지금 상영중인 영화들. 야마나카 입구. 우리 앞에 몇 팀 없었지만 회전률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약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 12시 20분경 드디어 입장. https://goo.gl/maps/bSoWSTDrPjYGuMRj7 스시 야마나카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9F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대략 이런 분위기. 테이블도 있었..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일 포노 델 미뇽, 요카타이 오늘은 6월 7일, 여행 3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 일정은... 호텔 체크 아웃-> 하카타로 이동 & 쇼핑-> 야마나카 에서 점심 식사-> 요카타이 에서 한잔-> 공항 이동-> 집으로 정도로 잡았다. 오전 7시반 기상, 8시반 호텔 체크 아웃. 짐을 가지고 텐진역으로 이동 중, 저가 & 저염식 24시간 프렌차이즈 음식점 '야요이켄'을 만났다.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370엔, 460엔, 530엔의 백반 메뉴가 있다. 진작 이 야요이켄을 알았다면 한끼 정도는 여기서 해결했을텐데. 다음에 후쿠오카에 오게되면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면 좋을 듯하다. 텐진역에서 지하철 티켓 발권. 오전 8시 50분경, 하카타역에 도착. sm town hologram concert 를 알리는 홍보물을 보니 이곳에서의 한류의 열기.. 2015. 6. 29.
1506 후쿠오카 2일: 맛있는 이자카야 '카네히라센쿄텐' 우리는 택시를 타고 다시 텐진 중심가로 왔다. 택시비는 1600엔. 택시에서 내려 아까 눈여겨 봐 뒀던 사시미 식당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직원 하나가 잠시 기달려 달라고 한다. 그러더니 식당안에서 다른 직원에게 뭐라 뭐라 말하고 그 다른 직원은 스마트폰을 하염없이 만지작 거리고.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한 오분쯤 기다리니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던 직원이 우리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데 거기엔 한자가 적혀 있다. 우리가 우린 한국인이다 말했더니, 그 직원은 잠시 당황하더니 잠시 후 우리에게 스마트폰을 다시 보여준다. 거기에 씌여진 글자는 '오늘 사시미가 매진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번역앱 돌린거 였음. 더군다나 우릴 중국인으로 봤음. ㅋ 매진이 된건지 우리같은 ..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후쿠오카 타워 우리는 후쿠오카 타워안으로 들어갔다. 후쿠오카 타워 안으로 입장. * 후쿠오카 타워는 후쿠오카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에 세워진 것으로 철골 구조의 탑 외관을 8,000장의 유리로 마감하였다. -> 총길이 234m, 8000장이 넘는 하프 미러로 덮여진 타워. 후쿠오카 공항에서 받은 관광 가이드북 안의 할인 쿠폰을 보여 주려 했으나 필요가 없었다. 한국 관광객 임을 말하면 무조건 20% 할인해 줌. 1인 640엔. 또 다시 등장한 스탬프. 스탬프야 그만 나와라. ㅋ 이쁜 엘리베이터 걸의 안내를 받으며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승, 순식간에 123m 높이에 올라 왔다. 와~ 할 만한 야경은 아니지만 타워와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을 같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한번은 와 볼만은 할 것 같다. 요기는 ..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마리존, 씨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우리는 다시 후쿠오카역으로 돌아왔다. 오후 4시 50분경, 텐진 중심가에 도착하였다. 주말은 맞은 텐진 중심가는 어제완 달리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신텐초 상점가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상점가 안쪽에는 몇개의 입맛을 다시게 하는 식당들이 보인다. 그중에서 이 식당을 초이스. 완소 치킨을 구입해서 호텔에 가서 먹기로 결정하고 테이크 아웃. 치킨 총 1296엔. 포스가 있어 보이는 사시미집 찜. 이따가 여기서 한잔 하기로. 사시미 세트 1인 780엔, 저렴하다. 로손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구입하였다. 이제 호텔로. 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나서 치맥 파티. 오늘의 맥주는 아사히 페일 에일.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본 맥주. 치맥은 항상 옳다! 치맥으로 피로를 푼 후에 우리는 후쿠오카 타워를 .. 2015. 6. 24.
1506 후쿠오카 2일: 다자이후 텐만구 2 우리는 본전에 도착 하였다. 본전 사진 한장 찍어 주시고. 본전 오른쪽 편을 보니 매화나무 '토비우매' 가 있다. 주인을 따라 날라온 기특한 매화 나무라고 한다. 본전 왼쪽편으로 가보니 결혼식이 거행되는 중인 모양이다. 블로그 작성 중 찾아보니 이곳에 녹나무와 혼례식장이 있다. 이곳에도 쿠시다진쟈 처럼 오미쿠지를 묶어두는 곳이 있다.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 답게 주로 합격 기원문을 매달아 놓는다고 한다. 본전 뒤쪽편으로 가보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건물들. 그리고 표주박. 커다란 나무가 보여서 보니 '부부 녹나무' 라고 한다. 어마 어마한 크기의 부부 녹나무. 부부 녹나무의 어마 어마한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진.(부부 녹나무 중 한개만 보인다) 나는 여행 전 본전 뒤쪽에 식당이 있다는 사실.. 201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