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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 6일-3: 사바나 마사지, 짜뚜짝에서 쇼핑한 것들

2012. 8.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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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 아로이에서 거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썽태우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 왔다.

나와 마눌님은 마시지를 받기 위해 리조트 근처에 있는 사바나 마사지로 걸어가기로 한다.

 

 리조트를 나와 왼쪽편으로 걸어간다.

 

 이것은 식당인지? 아니면 리조트 인지? 아니면 둘다 인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아기자기 하니 좋아 보인다.

 

 좀 더 걸으니 옷가게, 과일 노점이 나타난다.

더 걸으니 리조트 앞 패밀리 마트보다 두배쯤 큰 패밀리 마트가 나타난다.

 

 드디어 사바나 마사지 도착.

나와 마눌님은 1시간 짜리 타이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각자 일인실로 들어가서 한시간 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중 가장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여기서 받았다. 좋은 곳을 코앞에 두고도 오늘에야 알았단 사실이 안타깝다.

마눌님도 너무나 시원한 마사지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1시간 타이 마사지 각 200B+ 팁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패밀리 마트에 들러 몇가지 먹을거리를 구입하였고, 망고와 로띠도 구입하였다.

망고 1.1kg에 110B, 로띠 두개 60B

 

 밤 10시경 방에 도착하였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므로 짐 정리도 할 겸 짜뚜짝 시장에서 산 물건을 한번 다 꺼내 보기로 한다.

요거는 비누. 2+1 상품을 잘 고른 듯. 보기에도 좋아 보이는데 더 살걸 그랬나 보다.

 

 열쇠고리, 냉장고 자석, 부채 세트.

 

 창, 싱하, 레오맥주 냉장고 자석.

 

 마눌님 귀걸이.

 

 내 티와 아들티.

 Drunk every day...이라고 미치겠다. ㅋㅋㅋ

저걸 보고 로비에 서 있던 직원이 무척이나 웃더라는. 태국말도 같은 뜻이라고 한다.

 

 조립식 자동차와 요상한 자.

 

 목걸이와 귀걸이.

 

 대나무 가방.

 

 천가방.

 

 집에서 편하게 입으려고 산 꽃무늬 반바지.

 

 음악 시디...저것이 태국 전통 악기 인지?

 

 부츠에서 구입한 샤워 크림과 바디 로션.

 

 나라야에서 구입한 카드 지갑.

 

로띠, 망고, 망고 스틴을 안주삼아 맥주 한 모금을 들이키면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마눌님은 늘어난 짐을 정리하느라 바쁘다. 아마 마눌님에게 여행 중 가장 싫은 시간이 아닐런지...

나 또한 항상 젤 아쉬운 순간이다.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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