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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1209 제주 4일-1: 성산 일출봉

2013. 1.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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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2일. 제주 4일째 이다.

오늘은 큰누나, 매형과 우리 가족이 같이 제주 오름을 오르기로 했다.

먼저 성산 일출봉 부터 오르기로 한다.

 

 

 

 

 

 11시경 성산 일출봉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2000년에 딱 한번 오르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자. 이제 출발이다.

2000년 때와 별로 달라진거 없는 풍경이다.

 

 

 

 

 

 뒤를 돌아보면 눈이 시리게 푸른 바다와 오름이 보인다.

 

 

 

 

 

 우리가 올라온 길...

 

 

 

 

 

 계단을 오르면 오를수록 전망은 더 좋아진다.

 

 

 

 

 

 오늘따라 하얀 구름도 멋지다.

 

 

 

 

 

 등경돌에 대한 설명.

 

 

 

 

 

 이것이 등경돌.

 

 

 

 

 

 계단을 따라 계속 오르는데, 왠일인지 성산 일출봉은 중국인들이 접수한 모양.

여기저기서 중국말이 들려 온다.

 

 

 

 

 

 조금만 올라도 눈이 시원해 지는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

 

 

 

 

 

 그 풍경을 바라보면서...

 

 

 

 

 

 계단을 계속 오른다.

 

 

 

 

 

 2000년에 왔을 땐 계단이 이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하여간 지금은 정상 부근까지 전부 계단을 놓았다.

 

 

 

 

 

 드디어 정상.

2000년에 오를땐 그렇게 힘들게 올랐던 곳인데, 지금은 너무 허무하리 만큼 쉽사리 올랐다.

등산을 꾸준히 한 덕인가?

 

 

 

 

 

 정상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성산 일출봉의 생성과정도 읽어 보고...

기념 사진도 몇장 찍어주고, 우리는 하산하기로 한다.

 

 

 

 

 

 하산 역시 어렵지 않았다.

 

 

 

 

 

 왼쪽편으로 난 길이 있어서 걸어가 보기로 한다.

성산 일출봉의 옆 모습은 첨 본다.

 

 

 

 

 

 길을 따라 걸어가 보니 멀리 우도가 보인다.

 

 

 

 

 

 다시 성산 일출봉 쪽으로 돌아오는길 저 밑 검은 모래 사장에서 해산물을 팔고 있는 모양인데...

한 접시 먹고 가고 싶었지만 해산물을 잘 못 드시는 매형생각에 참기로...

 

 

 

 

 

 이제는 점심을 먹을 시간.

식당을 향하던 중 놀러 온 젊은이들의 기념 촬영 장면을 찍었다.

부럽다. 그들의 젊음이...

또한 그 나이에 저렇게 못 놀아 본것도...

 

 

 

 

 

 마땅히 갈 만한 식당이 안 보여서 가까이에 있는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전복죽과...

 

 

 

 

 

성게 미역국을 주문했는데...

전복죽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는데, 성게 미역국은 도무지 짜기만 하고 맛이 없다.

믿을 순 없지만 그래도 인터넷 맛집을 찾아 가야 하는건지. ㅠㅠ

하여간 이집의 음식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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