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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310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1

2013. 12.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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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3일.

오늘은 마눌님과 포천 명성산에 가기로 하였다.

억새의 계절을 그냥 보낼 순 없다.

 

 

 

 

 

 차를 몰아 명성산으로 향했다.

축제기간이라 주차하기가 얼마나 어려울지 걱정을 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군부대안에 임시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차를 주차하고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우리는 하동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먼저 점심 부터 먹기로 한다.

 

 

 

 

 

 축제장 가는 길에 한 식당에 들러서 된장찌개와 비빕밥을 먹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훨씬 맛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길을 걸으니 산정호수가 나온다.

 

 

 

 

 

 좀 더 길을 걸으니 드디어 등산로 초입이다.

 

 

 

 

 

 오늘 우리는 등룡폭포 쪽으로 올라서 팔각정 까지만 원점 회귀 산행을 할 예정이다.

 

 

 

 

 

 수많은 인파와 함께 산을 오른다.

 

 

 

 

 

 오르는 길에 단풍나무 하나가 곱게 물들어 있다.

 

 

 

 

 

 계곡길을 따라 걷는길, 사람이 너무 많아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등룡폭포에 도착 하였다.

 

 

 

 

 

 용이 승천하기에는 너무 작은 등룡폭포는 자세히 보니 이단 폭포 였다는.

 

 

 

 

 

 지루한 암릉 지대가 나온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른다.

 

 

 

 

 

 살짝 지쳐갈 무렵 억새 군락지를 만났다.

 

 

 

 

 

 드디어 억새밭에 들어선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

 

 

 

 

 

 이렇게 산등성이에 억새밭이 자리 잡게 된 것이 참 신기하다.

 

 

 

 

 

 한 그루 나무가 포인트가 된다.

 

 

 

 

 

 오늘의 산행 목적지인 팔각정까지 오르기로 한다.

 

 

 

 

 

팔각정에 도착 하였다.

1년후에 받는 편지 우체통이 있다.

나도 편지 한장 써 볼걸 그랬나?

막걸리 한잔 기울이면서 막걸리 파는 사장님께 이거 저거 여쭤 보았다.

여기서 좀 더 오르면 돌탑이 있는 곳이 있다는 것과 책바위 코스가 정비가 잘 되어서 초보자도 내려갈만 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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