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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1108 KL, 랑카위 3일: 코랄 아일랜드 투어 2

2011. 8.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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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본격적으로 스노클링을 해 보기로 한다.

발이 땅에 닿으니 수영을 못하는 나도 모처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주변 풍경들...

 

너무나 푸른 에머랄드빛 바다.

 

많은 사람들 속에 우리도 같이 스노클링을 즐긴다.

 

다들 즐거워 하고...

 

여자를 업고 바다 멀리까지 걸어가는 커플도 보인다.

 

물이 너무 얉기 때문에 아기들도 잘 놀 수 있다.

 

그렇게 스노클링도 하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다 보니 슬슬 지쳐온다.

 

오른쪽에 있는 데크를 한번 걸어가 보기로 한다.

 

오른쪽 데크 쪽에서 바라 본 해변.

 

아름다운 아가씨 둘이서 서로 화보 촬영중이다. ㅋ

 

만약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과 비슷한 곳일 것이다.

 

데크 끝까지 걸어와 봤는데 길이 끊어져 있다.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서 남은 시간을 즐기기로 한다.

 

오늘 관광객중 유난히 눈에 띄는 분이다.

 

오후 3시.

이제는 물놀이를 정리하고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바닷쪽 데크를 걸어서 작은 배를 탈 것이다.

 

데크를 걷다 보니 코랄투어 하는 곳이 보인다.

저 깊은 곳에서 스노클링은 나는 꿈도 못 꿀 일이다.

다시 한번 코랄 아일랜드 투어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해 본다.

내가 찍은 물고기 사진을 올려 본다.

 

줄돔같이 생긴 이 놈들이 제일 많다.

 

 

 

앗! 죠스다.

 

아기상어와 물고기가 공존하다니 참 신기한 풍경이다.

 

 

해변 가까이 까지 아기 상어가 돌아 다닌다.

 

아기 상어는 왜 유독 이 해변에서만 볼 수 있는 걸까?

 

 

정말 물반 고기반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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