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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오락, 끄라비

1408 카오락, 끄라비 5일: 끄라비 홀리데이 인

2014. 9.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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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바바에서 거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에서 툭툭을 잡아 타고 홀리데이 인으로 향한다.

* 홀리데이인 구글 지도:

https://goo.gl/maps/t5ESgxQ3Sv4ezqhG7

 

홀리데이 아오낭 비치 리조트 크라비 · 123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180 태국

★★★★☆ · 리조트

www.google.co.kr

 

 오후 2시경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로비에서 체크 인 하고...

 

 구관을 지나...

 

 신관으로 향한다.

 

 우리의 방은 신관 끝 코너 자리의 풀 억세스 룸, 4109호 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묵게 될 풀 억세스 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홀리데이 인의 명성 답게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방 분위기.

 

 방 왼쪽편 들어서자 마자 금고, 드리이어, 우산이 있다.

 

 들어오면서 오른쪽편에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여긴 아예 화장실 문이 없네. ㅎ

 

 세면대 모습.

 

 깔끔한 어메니티.

 

 테이블과 티비.

 

 냉장고와 커피 포트, 공짜 물 등.

 

 더블 침대와 데이 베드.

 

 머리 맡엔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이 걸려 있다.

 

 소파 겸 데이 베드.

이번 홀리데이 인 2박은 내가 데이 베드에서 자기로.

 

 미닫이 문을 밀면 민망한 상황이 사라짐.

미닫이 문이 요즘의 트렌드 인듯.

 

 헐~ 풀 억세스 룸이란 바로 이런 거 였구나.

베란다만 열면 바로 풀.

 

 우리 방 바로 옆이 풀 바.

오후 2시반 부터 수영장에 풍덩 & 풀 억세스 룸의 메리트에 푹 빠져 본다.

놀다 지치면 방으로 들어가면 되고, 심심하면 또 수영장에 들어가면 되고...

 

 풀바 해피 아워 발견, 100 바트라고.

 

모처럼의 호사를 누려 보기로.

우리는 그렇게 두시간 반 정도를 열심히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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