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바바에서 거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에서 툭툭을 잡아 타고 홀리데이 인으로 향한다.
* 홀리데이인 구글 지도:
https://goo.gl/maps/t5ESgxQ3Sv4ezqhG7
오후 2시경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로비에서 체크 인 하고...
구관을 지나...
신관으로 향한다.
우리의 방은 신관 끝 코너 자리의 풀 억세스 룸, 4109호 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묵게 될 풀 억세스 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홀리데이 인의 명성 답게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방 분위기.
방 왼쪽편 들어서자 마자 금고, 드리이어, 우산이 있다.
들어오면서 오른쪽편에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여긴 아예 화장실 문이 없네. ㅎ
세면대 모습.
깔끔한 어메니티.
테이블과 티비.
냉장고와 커피 포트, 공짜 물 등.
더블 침대와 데이 베드.
머리 맡엔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이 걸려 있다.
소파 겸 데이 베드.
이번 홀리데이 인 2박은 내가 데이 베드에서 자기로.
미닫이 문을 밀면 민망한 상황이 사라짐.
미닫이 문이 요즘의 트렌드 인듯.
헐~ 풀 억세스 룸이란 바로 이런 거 였구나.
베란다만 열면 바로 풀.
우리 방 바로 옆이 풀 바.
오후 2시반 부터 수영장에 풍덩 & 풀 억세스 룸의 메리트에 푹 빠져 본다.
놀다 지치면 방으로 들어가면 되고, 심심하면 또 수영장에 들어가면 되고...
풀바 해피 아워 발견, 100 바트라고.
모처럼의 호사를 누려 보기로.
우리는 그렇게 두시간 반 정도를 열심히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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