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공항 라운지가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9시경 랑카위행 비행기표를 끊기 위해 라운지를 나섰다.
R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고 한다.
R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고 보딩 패스를 받은후에 다시 밖으로 나와서...
요기 Domestic Departures를 통해 들어간다.
랑카위행 보딩 패스.
밖을 쳐다 보니 빨간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보인다.
Everyone can fly. 누구나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또 다른 에어아시아 비행기.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아들이 목이 마르다 하여 조기서 물을 한병 사기로 한다.
한병에 무려 3.5 R
물을 사고 나서 뒤를 돌아 보니 마트 같은게 보인다. 여기서 살껄 그랬구나.
10시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게이트를 나선다.
3-3 형태의 비행기 좌석을 가진 작은 비행기 이다.
이번에 우리 가족은 잠시 이산 가족이 되었다는.
비행기 좌석을 왜 이리 배치해 주는지. 우리 말고도 이산가족이 몇 있는거 같다.
한시간여의 비행도중에 기내식을 먹는 사람이 과연 있을지?
어쨋건 기내식은 마련되어 있는 모양이다.
약 한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11시 30분경 랑카위 공항에 도착하였다.
Welcome to Langkawi.
정말 산넘고 물넘고 바다 건너서 도착한 랑카위.
감개 무량하다.
랑카위 공항으로 진입중.
짐 찾고 나오다 보니 렌트카 부스가 하나 보인다.
얼른 지도도 하나 챙겨 본다.
좀 더 걸으니 수많은 렌트카 부스와 여행사 부스가 보인다.
택시 서비스 센터로 가서 티켓을 구입한다.
아세아니아 리조트까지 택시비 20R
정찰제는 참 합리적인 시스템인거 같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아세아니아 리조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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