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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유럽

1502 서유럽 패키지 8일: 인스부르크로 이동

2015. 5.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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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잠시 쇼핑관광을 한다고 한다.

 

 12시 15분경, Doloverde  라는 샵에 들렀다.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와인 등을 파는 곳이었다.

 

 나는 올리브 오일이나 발사믹 식초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와인만 구경하였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그리고 끼안티 와인.

둘다 꽤 유명한 와인인데 살까 말까 고민하던중 시간이 다 흘러 버렸다.

아마도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와인이므로 별로 아쉬움은 없다.

 

 점심 식사는 샵 바로 옆에 위치한 '독도' 라는 한식당에서 한다고 한다.

* 23년 8월 30일 검색

- 독도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쓰시는 사장님이 존경스럽다.

https://goo.gl/maps/U3SXdCLyNnbmByTz8

 

베니스한식당독도 · Via Friuli Venezia Giulia, 2, 30030 Pianiga VE, 이탈리아

★★★★★ · 한식당

www.google.co.kr

 

 식당 입구의 메뉴판을 훑어보니...

 

 꽤 많은 종류의 한식이 준비되어 있다.

외국의 한식당도 한국 패키지 손님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버글거리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해 보았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비빕밥.

예상보다 정갈한 비빕밥이 준비되어 있다.

맛도 깔끔하고 좋다.

 

 화이트 와인 한잔에 1유로.

정말 싼 가격에 맛도 좋았는데 양이 ㅎㅎ 넘 적다.

번개 같이 주방쪽을 스캔해 보니 족발 포장이 가능하다고 써 있다.

족발 한개를 포장하였다.(한개에 15유로)

 

 오후 1시경, 우리는 버스에 올랐다.

이제 정든? 이탈리아를 떠나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갈 것이다.

 

 이탈리아 북부의 예쁜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도 보인다.

 

 한참 지루해질 무렵 휴게소에 들렀다.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휴게소가 될 것이다.

 

 여기서 선물용 포켓 커피를 구입하였는데 더 살걸 그랬나보다.(97.95유로)

항상 여행 후엔 아쉬움이 남는 듯 하다.

 

 이탈리아 북부의 산악지대를 지난다.

 

 산위의 아름다운 마을.

 

 산 위에 있는 멋진 성.

 

 설산이 나타난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국경에 도착하였다.

 

 이제 오스트리아에 접어 들었다.

 

 마을이 하나 나오는데 아마도 인스부르크 인 모양이다.

 

 인스부르크로 진입 중.

 

예쁜 교회가 보여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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