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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유럽

1502 서유럽 패키지 9일: 하이델베르크로 이동

2015. 5.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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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1일, 여행 9일째 이다.

사실 오늘 하이델베르크에 잠시 들린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서유럽 여행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오늘의 일정은...

호텔 체크 아웃-> 하이델베르크로 이동-> 하이델베르크 관광->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프랑크푸르트 공항 출발

이다.

 

오전 5시 잠에서 깼다.

호텔이 다 좋은데 약간 쌀쌀한 기운을 느꼈다. 뭐 그렇지만 아주 푹 잘 잔듯하다.

6시 출발 예정이라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비로소 우리가 묵은 호텔을 자세히 볼 여유가 생겼다.

이렇게 좋은 호텔에 몇시간 못 머무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호텔 앞쪽으로는 어제 저녁 식사를 했던 호텔 부속 레스토랑이 있다.

 

 호텔 부속 레스토랑의 앞 모습.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멋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전 6시경, 우리는 졸린 눈을 비비며 버스에 올랐다.

 

 차에 오르자 빵과 주스가 제공 되어졌다.

오늘은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버스안에서 아침을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뻑뻑한 빵을 꾸역 구역 입에 넣고서 꾸벅 꾸벅 졸다 깨다를 반복 하였다.

 

 하이델베르크를 향해서 가는 중.

 

 풍력 발전소를 만났다.

 

 8시 40분경, 한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유료 화장실을 이용하면 그만큼 바우처를 주는 독특한 시스템.

 

 여기서 냉장고 자석 몇개와 맥주를 구입하였다.(7.21유로)

 

 버스는 다시 길을 나선다.

 

 갑자기 경찰차가 버스를 세우고 뭔가 조사를 한다고 한참 시간을 끌었다.

다행히 별 문제 없이 통과 하였는데 시간 딜레이가 좀 된 듯하다.

 

 거기다가 고속도로의 잼도 꽤 심각하다.

 

 우리는 지금 하이델베르크에 가는 중.

 

 12시경, 하이델베르크에 접어 들은 모양이다.(약 6시간 소요)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익히 보던 칼 테오도르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버스에서 내려 점심을 먹기 위해 도보 이동 중.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있고, 이 도시의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듯

폐허가 되어버린 고성(하이델베르크성),

옛 독일의 모습이 남아있는 바로크식 구시가, 그 사이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네카강의 조화가 이 도시를

더욱 낭만적으로 만든다.

 

* 하이델베르크 관광지도: 기존의 지도를 약간 편집해 보았다.

 

 오늘 점심은 한식당, 한국관이다.

* 23년 8월 30일 검색

https://goo.gl/maps/Rs6eoeupf1ioYjat6

 

Restaurant Korea - Hangukgwan · Heiliggeiststraße 3, 69117 Heidelberg, 독일

★★★★☆ · 한식당

www.google.co.kr

 

 여기서 김치찌개 백반을 먹었는데...

 

반찬이 제법 한국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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