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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1203 제주1일-4: 사라봉

2012. 4.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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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수산시장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우리는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 일정을 고민해 보기로 한다.

사려니숲길을 갈까 했는데 거기 가기에는 너무 늦은 듯하다.

고민하다가 지나가는 제주시민에게 가까운 곳에 가볍게 산책할 만한 곳 추천을 부탁 드렸다.

그분이 사라봉이라는 데를 추천해 주셨다. 택시를 타고 사라봉으로 향했다.

 

 

 

사라봉 입구에 도착하였다.

지도를 보니 이곳이 올레18코스의 한 부분이다.

역시 그곳에 사는 분들 의견을 물어보는게 젤 정확하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리 좋은 곳이 있을줄 몰랐다.

 

 

 


계단을 오른다.

 

 

 


 

쉼터가 나오고...

 

 

 


 

올해 첨으로 동백도 만난다.

제주에서 만나는 동백이라니.

 

 

 


멀리 보이는 것은 제주항인 것 같다.

 

 

 


사라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불과 몇백미터 걸었을 뿐인데 이리 멋진 전망을 보여준다.

 

 

 


 

제주도는 아무런 계획 없이 아무곳이나 정처 없이 가도 정말 후회가 없는 섬이다.

 

 

 


360도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말이 필요없는 멋진 전망을 바라보고...

 

 

 



우리는 좀 더 걷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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