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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1 영종도 1박 2일 2일: 구읍뱃터에서 일출을 보다.

2019. 1.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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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9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구읍뱃터로 나섰다.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오는데 어제처럼 구름때문에 제대로 된 일출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묵묵히 기다려 본다.

 

 

 

갑자기 새들이 날아 올랐다.

 

 

 

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고

 

 

 

새들은 분주하다.

 

 

 

드디어 해가 머리를 삐죽 내밀었다.

 

 

 

매일 뜨는 해지만

 

 

 

매년 1월 1일 일출을 보기위해 사람들은 부지런을 떤다.

 

 

 

올 한해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빌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 조식을 먹기로.

 

 

 

호텔 예약시 2인 조식은 무료였으므로 한명만 추가하면 된다.

한명 추가 가격은 25,000원.

다행히 투숙객 할인 10% 해서 22,500원.

 

 

 

충분히 먹을만 했지만 절대 25,000원짜리는 무리다.

 

 

 

그래도 떡국은 잘 챙겨 먹었다.

체크 아웃 시간인 11시까지 호텔에서 푹 쉬다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 체크인 오후 3시, 체크 아웃 오전 11시.

체크인은 그렇다 치고 체크 아웃시간은 인간적으로 12시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지.

 

 

 

잠시 호텔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다.

 

 

 

이제 우리는 차를 몰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가보기로 했다.

* 작년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문을 닫아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도착하였다.

 

 

 

평소 차에 큰 관심이 없지만 차 구경하는 것은 그래도 기쁜 일이다.

 

 

 

화재 사건으로 인기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BMW는 여전히 인기가 좋은 차임에는 틀림없다.

 

 

 

미래에는 전기차나 수소차가 이자리를 채울 것이다.

 

 

 

기념 촬영을 몇 장하고 일어섰다.

이걸로 우리의 영종도 여행은 끝이 났다.

차를 몰아 집으로 오는 길에 수락산 먹거리촌에 들려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점심은 최가네 손두부집에서 먹기로.

* 최가네 손두부 간단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530

 

 

 

두부버섯전골 주문.

 

 

 

맛있는 두부버섯전골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처럼의 아들과의 짧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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