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1 문래동, 영등포시장 (2): 매력적인 빈티지 골목 문래동에 가다 (2)

2019. 2. 11. 댓글 ​ 개
반응형

다음 지도를 살펴보니 문래 창작촌은 우리가 다니던 골목 길 건너편이라고 표기 되어있다.

나는 뭐든 다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사람이라 역시나 길을 건너서 문래동 창작촌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향했다.

* 실상은 이 동네 전부가 문래 창작촌일 것이다.

 

 

철공소만 있을 것 같은 골목 안으로 깊숙히.

남들 안 가는 곳으로 한 걸음 더 깊숙히 들어가 보는 것이 남다른 여행의 출발이다.

 

 

 

하나식당은 공사판 근처에 있던 함바식당 같은 분위기의 식당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곳이 지대로인데.

 

 

 

뭔가 웅장하고 멋졌던 모헤닉 스테이.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광명의 사전적 의미는

1. 밝고 환함. 또는 밝은 미래나 희망을 상징하는 밝고 환한 빛.

2. < 불교> 부처와 보살 등의 몸에서 나는 빛.

3. < 불교 > 번뇌나 죄악의 암흑에 신앙상의 지혜와 견해를 갖도록 밝게 비추는 일.

오래된 상호 중에 광명이 많은 건 밝은 미래나 희망을 위해서 일 것 같다.

 

 

 

치열한 삶의 현장.

 

 

 

성산철강.

 

 

 

와인 바 비닐 하우스.

 

 

 

한강상사.

 

 

 

고단한 하루일을 마치고 쉬고 있는 듯한 상징물.

 

 

 

문래동 사거리로 가는 중 만난 문어 인간.

 

 

 

사거리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와인 바 자수정.

마눌님이 블로그 검색 중 알게된 올드 문래를 가봐야 한다기에 지도 검색을 해 보니 큰 길 건너쪽 골목에도

카페나 바 같은게 있는 것 같다.

 

 

 

큰길을 건너서 다시 골목안으로 진입.

 

 

 

디자인 연구소 청색종이.

 

 

 

데이지.

 

 

 

나무 늘보 공방.

 

 

 

문래 컬쳐 살롱.

 

 

 

아마도 올드 문래의 뒤편?

 

 

 

족발도 파는 슈퍼 원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 올드 문래.

 

 

 

이색 와인바 비바리움.

 

 

 

개잘생김.

 

 

 

요즘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체인점, 오늘 와인 한잔.

 

 

 

평소 카페에는 잘 안가지만 여기까지 온 김에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 올드 문래 간단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550

 

 

 

오랫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마눌님이 호텔 707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음 지도를 보고 찾아와 봤다.

제목은 호텔이지만 실상은 루프탑 카페라고 한다.

이런데 어떻게들 알고 오는지 참 신기.

이로써 문래동 탐방을 마치고 우리는 걸어서 영등포 시장에 가보려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