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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06 선릉역 고급 중식집 '동보성'

2019. 7.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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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15일, 친구들과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 모임 장소는 선릉역 근처 동보성이다.

 

 

동보성.

그렇지만 여기가 입구는 아니다.

 

 

 

오늘의 메뉴 3종+ 연태 대자가 89,000원.

우리는 오늘의 메뉴 4종+ 연태 대자 해서 109,000원, 그리고 양장피 주문.

 

 

 

특이하게 깍뚜기 등장.

 

 

 

연태 대자도 등장.

 

 

 

초염 새우 튀김.

별다른 양념 없이 오로지 새우맛만 난다.

뭐 그냥 새우튀김이라고 보면 된다.

 

 

 

양장피 등장.(대자 45,000원)

깔끔하고 무난한 맛이다.

 

 

 

사천식 삼겹살 볶음.

보기 보단 그리 맵지는 않았다.

 

 

 

소양가지고기튀김.

이것도 별다른 양념 없이 깔끔한 스타일인데 식감이 괜찮았다.

 

 

 

황비홍갈비는 so so.

오늘의 메뉴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그다지 감동적인 음식은 없었다.

그냥 평소 자주 먹던 요리를 먹는게 나을지도.

 

 

 

요리가 좀 부족해서 사천 탕수육을 주문하였다.(대자 35,000원)

 

 

 

서비스로 주신 짬뽕 국물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대만족.

 

 

 

군만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군만두는 무려 11,000원. ㅎㄷㄷ)

나는 빠삭한 군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요런 스타일은 익숙하지 않다.

 

 

 

마무리로 삼선 볶음밥 하나를 시켜 조금씩 나눠 먹었다.(삼선 볶음밥 10,000원)

 

 

 

진짜 마무리.

음식은 대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한 편이었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고급 중식당 답게 가격도 좀 비싼 편이다.

꼭 이런 요리를 먹기 위해 들르기 보단 간단한 식사 정도 먹기 위해 들려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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