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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1009 제주1일: 제주 도착, 형네집 정원

2010. 9.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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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제주의 큰형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제주에서 4박 5일을 보낼 예정이다.

9월 19일 아침. 어머니를 모시고 서둘러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수속을 마치고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구름위를 비행기가 날아간다.

 

 

 


50여분을 날라서 제주도에 진입중이다. 구름속에의 산은 한라산 이겠지?

 

 

 


제주도가 눈앞에 펼쳐진다.

 

 

 

제주공항에 내려서 형을 만났다. 형차를 타고 형네집으로 향했다.

형수님이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놓았다.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대게찜.

 

 

 


제주 자연산 더덕.

 

 

 


무슨 국수라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가져오신 고들빼기.

 

 

 


 

돈가스?

 

 

 


된장찌개.

 

 

 


 

후식으로는 형네집 마당에서 딴 무화과가 나왔다. 생무화과는 처음 먹어 본다. 맛이 좋다.

 

 

 

배불리 점심을 먹고 형네집을 둘러 본다.


와이셔츠로 만든 앞치마...형수님 작품.

 

 

 


난로위를 장식하고 있는 형수님표 인테리어 소품들.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액자를 만드셨다...대단스.

 

 

 


요건 도마를 이용해서 액자를 만드셨다...역시 대단스.

 

 

 

집 밖으로 나가 본다.


숲에 묻혀 있는 형네집.

 

 

 


 

정원에는 무화과가 무르익고 있다.

 

 

 


잘 익은 건 새들 차지라고 한다. 어머니가 새들이 쪼아 먹지 못하게 비닐봉지로 몇개를 싸 놓으셨다.

 

 

 


예쁜 꽃도 피어있고...

 

 

 


 

애기사과도 무르 익어 가고 있다.

형네집 정원에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배도 꺼칠겸 드라이브도 하고, 섭지코지도 둘러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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