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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14일.
점심을 먹기 위해 부산역 근처에 있는 센텀 가야밀면 부산역점에 갔다.
센텀 가야밀면 부산역점.
밀면 육수는 소양지, 사태와 토종닭, 통생강, 통양파, 통마늘과 각종 한약재 등등을 넣고 48시간 동안 끓인 후 1년이상
숙성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밀면, 비빔면, 만두를 자판기로 주문.
*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도 자꾸 주문한 음식이 바뀌어서 서빙 되는 것 같다.
이럴바엔 차라리 자판기 없애는게 나을지도.
단무지와 무 절임, 그리고 육수.
저 육수가 맛있어서 나는 몇 컵을 들이켰다.
만두는 지극히 평범 혹은 그 이하.
박군이 시킨 비빔면.
한 입 찬스로 맛봤는데 내 입맛엔 너무 짜고 자극적.
내가 시킨 밀면.
부산에서 제대로 된 밀면을 먹어본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었다.
굿!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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