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1909 충무로역 마늘 닭도리탕 '계림마늘닭 충무로 별관'

2019. 10. 12.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9월 14일.

아내와 함께 어디든 걸어 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충무로역에서 내렸는데 대부분의 식당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다.

이리저리 둘러 보다 계림 마늘닭을 발견하고 입장.

계림은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은 식당이었다.

 

 

계림마늘닭 충무로 별관.

본점은 종로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99세 이하는 금연이라고 함.

 

 

 

소자 하나와 소주 하나를 주문하였다.

 

 

 

마늘을 떠서 간장 소스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우리도 따라 해 봤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마늘 폭탄.

 

 

 

어느정도 익었지만 푹 끓여 주면 맛이 더 좋아진다.

 

 

 

반찬은 콩나물과 깍두기.

 

 

 

닭의 사이즈가 작고 닭고기에 국물 맛이 배어 들진 않았지만 국물은 폭탄투하한 마늘덕인지 아주 맛이 좋았다.

 

 

 

국물은 여윽시 소주각이다.

 

 

 

콩나물도 한번 넣어 본다.

 

 

 

마무리는 칼국수 사리로.

개인적으로 국물의 맛을 해치는 라면 사리는 선호하지 않는다.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지만 국물맛이 너무 좋아서 가끔 들르고 싶은 집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