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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1 선릉역 고깃집 '김일도 선릉점'

2020. 2.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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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8일, 친구들과의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모처럼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기분이 좋다.(총 8명 중 7명이 참석)

오늘 모임 장소는 김일도 선릉점이다.

 

 

친구들은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첫 방문이다.

 

 

 

별 고민없이 김일도 한판을 두개 주문하였다.

 

 

 

소스와 기본찬들.

 

 

 

특이하게 굵은 소금을 줘서 혹시나 암염인가 했는데 벽에 붙은 글 보니 그냥 천일염이라고 한다.

하여간 각자 알아서 빻아 줘야 한다.

 

 

 

오랫만에 좋은 친구들 만났으니 한잔 안 할수가 없다.

 

 

 

한판 등장.

 

 

 

보기에도 꽤 좋아보이는 고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기를 김에 싸 먹어 봤는데 음~ 그냥 그러함.

 

 

 

와사비도 좋지만 역시 질 좋은 고기는 그냥 소금만 찍어 먹는게 좋을 듯.

 

 

 

직원들이 잘 구어줘서 먹기는 편함.

 

 

 

고기가 두꺼워서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역시나 살짝 두꺼운 고기가 식감은 좋다.

 

 

 

마무리는 개밥으로.

전반적으로 고기 퀄리티도 좋고, 직원 서비스도 좋은 것 같다.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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