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여행기는 서울, 경기 여행기인데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874
이제 우리는 삼부연 폭포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철원 땅이다.
* 철원은 경기도땅이 아니라 강원도 땅이다.
삼부연 폭포에 대한 설명.
이렇게 크고 멋진 폭포가 철원에 있는지 전혀 몰랐다.
그간 서울 북부의 도시들에 대해 너무 무관심 했었던 것 같다.
포천, 양주, 철원 등 서울 북부 지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
세번 꺽어져 내리 친다는 삼부연 폭포를 한동안 넋 놓고 바라 봤다.
선녀와 나뭇꾼의 배경지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풍경이다.
이렇게 수량이 풍부한 것은 어제 내린 비 덕분일 것이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nd filter와 삼각대를 가져와서 폭포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
카카오 맵에서 발견한 다음 관광지는 고석정이다.
이제 우리는 고석정으로 이동한다.
한탄강 협곡에 홀로 우뚝 서 있는 화강암 바위와 일대의 정자를 고석정이라고 한다고 한다.
나는 고석정이 정자만 의미 하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결론적으로 고석+ 정 인 것이다.
강가에 세워진 멋드러진 정자.
희안하게 생긴 저 현무암 바위가 고석이다.
배를 타 볼 까 했는데 아내의 반응은 썰렁.
멋드러진 현무암 고석.
꽤 독특한 풍광이다.
배 선착장에서 바라 본 고석.
무겁게 들고 온 망원렌즈를 한번 마운트 해 봤다.
고석정에서 돌아 나오다 보니 세종 강무정이라는 정자가 보여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세종 강무정에서 바라 본 한탄강.
이로써 오늘 하루 한탄강 주변 여행을 마쳤다.
고속국도 개통으로 한층 가까와진 포천과 철원, 앞으로의 여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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