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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2005 포천, 철원 여행 (2): 삼부연 폭포, 고석정

2020. 6.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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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여행기는 서울, 경기 여행기인데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874

 

이제 우리는 삼부연 폭포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철원 땅이다.

* 철원은 경기도땅이 아니라 강원도 땅이다.

 

 

삼부연 폭포에 대한 설명.

 

 

 

이렇게 크고 멋진 폭포가 철원에 있는지 전혀 몰랐다.

그간 서울 북부의 도시들에 대해 너무 무관심 했었던 것 같다.

포천, 양주, 철원 등 서울 북부 지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

 

 

 

세번 꺽어져 내리 친다는 삼부연 폭포를 한동안 넋 놓고 바라 봤다.

 

 

 

선녀와 나뭇꾼의 배경지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풍경이다.

 

 

 

이렇게 수량이 풍부한 것은 어제 내린 비 덕분일 것이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nd filter와 삼각대를 가져와서 폭포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

카카오 맵에서 발견한 다음 관광지는 고석정이다.

이제 우리는 고석정으로 이동한다.

 

 

 

한탄강 협곡에 홀로 우뚝 서 있는 화강암 바위와 일대의 정자를 고석정이라고 한다고 한다.

나는 고석정이 정자만 의미 하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결론적으로 고석+ 정 인 것이다.

 

 

 

강가에 세워진 멋드러진 정자.

 

 

 

희안하게 생긴 저 현무암 바위가 고석이다.

 

 

 

배를 타 볼 까 했는데 아내의 반응은 썰렁.

 

 

 

멋드러진 현무암 고석.

 

 

 

꽤 독특한 풍광이다.

 

 

 

배 선착장에서 바라 본 고석.

 

 

 

무겁게 들고 온 망원렌즈를 한번 마운트 해 봤다.

 

 

 

고석정에서 돌아 나오다 보니 세종 강무정이라는 정자가 보여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세종 강무정에서 바라 본 한탄강.

이로써 오늘 하루 한탄강 주변 여행을 마쳤다.

고속국도 개통으로 한층 가까와진 포천과 철원, 앞으로의 여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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