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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012 당고개 근처 사찰 탐방 (1): 당고개역 주변 탐방

2021. 1.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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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2일 토요일.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 어디든 나가 보려 했다.

어딜갈까 카카오 맵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당고개 근처 사찰 탐방을 해 보기로 했다.

나에게 있어 당고개역 근처는 꽤나 흥미로운 동네다.

 

 

당고개역 근처 사찰 탐방은 지난 6월달 이후 두번째 탐방이다.

오늘은 예전부터 궁금했던 동막골 유원지 근처를 가보려 한다.

오늘 탐방할 사찰은 송암사, 도안사, 도선사 정도로 계획을 잡았다.

 

 

 

먼저 당고개역 주변을 살펴 보기로 했다.

 

 

 

당고개역 주변은 수십년간 시간을 거슬른 곳 같다.

 

 

 

나는 당고개역 주변을 훑어 보는 걸 좋아하는데 아마도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월동 준비 중인 식물들.

 

 

 

당고개 주변에는 유독 점집들이 많이 있다.

 

 

 

족히 수십년은 운영했을 법한 이발소.

 

 

 

당고개역 근처에서 만난 연탄가게.

 

 

 

점집 골목을 지나가 본다.

 

 

 

수족관이 없는 수족관 가게.

 

 

 

피자스쿨.

피자 라지 한판에 5천원?

 

 

 

이 동네에서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우리집 곱창은 두번 방문해 봤는데 내 입맛에는 너무 자극적이다.

 

 

 

생선구이를 파는 만나포차와는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한번 가보고 싶은 선술집이다.

 

 

 

당고개역 주변 탐방을 마치고 동막골 유원지 쪽으로 이동하던 중 큰 건물이 하나 보였는데

상계 3. 4 동 공공복합청사라고 한다.

 

 

 

갑자기 달동네 하나가 나타난다.

 

 

 

달동네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보기로.

 

 

 

고물상 같은 곳을 지난다.

 

 

 

이 달동네의 이름은 모르겠고 도로명 주소는 덕릉로 141가길 이라고 한다.

 

 

 

좁고 가파른 골목길.

 

 

 

골목길 끝에서 만난 분에게 여쭤보니 아직 주민들이 거주하고 계신다고 한다.

 

 

 

잠시 달동네 산책을 마치고 사찰 방향으로 이동 중 오늘 들러볼 사찰들 표지판을 만났다.

그런데 4개의 사찰의 종파가 참 다양하다.

 

 

 

계절 가든 쪽으로 가보기로.

 

 

 

카카오 맵을 보니 이 작은 실개천이 당현천으로 표기 되어 있다.

상계역부터 중계역까지 흐르는 당현천의 원류는 아마 이 근처 어딜 것 같다.

 

 

 

과연 오늘 이 네개의 사찰을 모두 들를 수 있을지.

 

 

 

수락정은 정자일 줄 알았는데 국궁장이었다.

 

* 오늘 2021년 처음으로 블로그글을 작성하는데 구 에디터의 사진 올리기 기능이 사라져 버려서 당혹스러

웠다. 내가 무슨 설정을 잘못 건드렸나 하고 한동안을 살펴 보다가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티스토리에서

구 에디터의 사진 올리기 기능을 없앤 것이다.

할 수 없이 신 에디터로 글을 작성해 봤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허접한 에디터가 어떻게 신 에디터인지 모르겠다.

이전에 블로그 활동을 했던 파란꼴이 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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