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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2105 거제, 고성 2일: 바람곶 우체국, 구조라 해변, 구조라성을 둘러 보다

2021. 5.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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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구조라 바람곶 우체국으로 향한다.

 

 

오후 4시 6분경 구조라에 위치한 바람곶 우체국에 도착했다.

 

 

 

나름 핫플이라던데 과연?

 

 

 

1, 2층은 우체국이고 스낵바와 옥상이 있다고 한다.

 

 

 

실내는 뭐 그닥 볼거리는 없다.

 

 

 

젊은 친구들 인스타용 관광지인 것 같다.

이쯤에서 아내와 장모님은 차로 돌아가셨다.

 

 

 

우체국 밖으로 나오니 요런 저런 사진 촬영용 의자며 테이블이 있다.

 

 

 

스낵바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

 

 

 

스낵바의 옥상에 잠시 올라봤다.

 

 

 

여기는 우체국 옥상.

눈이 시원해 지는 풍경이 보인다.

아내와 장모님은 피곤하다고 해서 나 혼자 구조라성을 잠시 둘러 보기로 했다.

 

 

 

구조라성 찾아 가는 길에 만난 구조라 해수욕장.

이건 왼쪽편.

 

 

 

중앙.

 

 

 

오른쪽편.

 

 

 

내비에 구조라성을 찍었는데 저 안 마을로 진입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나 혼자 걸어서 가기로.

 

 

 

구조라항 근처에서 구조라성을 갈 수 있었다.

수정봉까지는 무리일 것 같고, 구조라성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구조라성 오르는 길에 본 구조라 해수욕장.

 

 

 

내가 걷는 이 길이 샛바람소리길의 일부인가 보다.

 

 

 

갑자기 나타난 대나무 터널.

 

 

 

여기서 나는 그냥 왼쪽길을 택했다.

 

 

 

또 다시 나타난 대나무 터널.

 

 

 

잠시 후 나타난 너른 풀밭 공원.

아가씨 한명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다.

 

 

 

구조라성까지는 200미터.

 

 

 

구조라성에 대한 설명.

 

 

 

구조라성 지도.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왼쪽편은 구조라 해수욕장.

 

 

 

좌 구조라 해수욕장, 우 구조라항.

생각한 것보다 구조라 해수욕장과 구조라항 사이의 거리가 좁았다.

마치 모래시계같은 모양의 지형이 참 멋지다.

 

 

 

오른쪽은 구조라항.

 

 

 

아주 작은 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큰 규모의 성이라 조금 놀랬다.

 

 

 

커플 한 쌍이 화보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성벽 사이에 째진 틈이 있어서 잠시 나가 보았다.

 

 

 

구조라항쪽 바다가 보인다.

 

 

 

이젠 돌아가기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전망대에 올라 멋진 경치를 바라보았다.

 

 

 

저 멀리 보이는 수정봉은 다음번 거제 여행을 위하여 남겨 둬야 겠다.

 

 

 

이 지도를 보니 비로소 감이 잡힌다.

그러니까 구조라항 근처에 주차를 하면 구조라항, 구조라성, 바람곶 우체국, 구조라

해수욕장을 다 둘러 볼 수 있는 것이었다.

 

 

 

구조라 항에서 다시 아내를 만났다.

오늘 여행은 이걸로 끝이다.

우리는 이제 리조트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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