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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106 연천여행 (1): 연천 대표명소 재인폭포에 가다

2021. 6.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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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13일 일요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연천 당일 여행을 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9월 연천 여행시 가보지 못한 관광지를 가볼 것이다.

지난 연천 여행시 가본 곳은 호로고루, 경순왕릉,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다.

오늘 가보려고 하는 곳은 재인폭포, 전곡역, 은대리성, 연천전곡리선사유적지, 한탄강역

정도인데 시간 되는대로 돌아볼 예정이다.

맨 먼저 갈 곳은 연천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다.

 

 

오후 1시반경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주차장이 두군데다.

하나는 우리가 주차한 곳이고, 다른 하나는 폭포에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차장이다.

어차피 우리는 많이 걷는게 목적이니 이곳에 주차하길 잘했다.

여기서 재인폭포까지는 800미터라고 한다.

 

 

 

재인폭포에 대한 설명 한번 읽어보고 탐방로로 진입.

 

 

 

오늘 하늘과 구름이 예술이다.

 

 

 

탐방로 들어서자 마자 파란색 꽃이 우릴 맞이해 줬는데 이 꽃의 정체는 수레국화꽃라고 한다.

 

 

 

수레국화꽃 군데 군데에는 양귀비꽃이 피어나서 좋은 색대비 효과를 준다.

 

 

 

한탕강도 한번 바라 본다.

 

 

 

수레국화꽃은 오늘부로 절대 잊을 수 없는 꽃이 되었다.

 

 

 

수레국화꽃과 한탄강.

 

 

 

드디어 출렁다리와 재인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독특한 현무암 지형 사이에 위치한 폭포라서 더 특이하다.

 

 

 

출렁다리를 건넌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재인폭포.

 

 

 

이제 재인폭포에 내려가 보기로.

 

 

 

현무암 주상절리와 폭포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만들어 낸다.

 

 

 

높이는 18미터.

 

 

 

nd필터와 삼각대를 한번 가져와서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

 

 

 

폭포 밑 개울은 어린이들의 훌륭한 놀이터가 되었다.

 

 

 

* 재인폭포 동영상

 

 

 

쏟아지는 땀을 닦으며 다시 출렁다리쪽으로 돌아온 후 탐방로를 따라 가다 선녀탕을 만났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 이 선녀탕도 침식작용에 의해 폭포가 된다고 한다.

 

 

 

탐방로를 따라 돌아가는 길에 파란 수레국화꽃을 원없이 바라 봤다.

이제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은 재인폭포 가는 길에 눈에 띄었던 산골묵밥집에서 먹기로 했다.

 

 

 

묵밥 2인분 주문.

 

 

 

별 기대 없이 들어온 집인데 대박집이다!

완묵하고 다음 스팟인 연천전곡리선사유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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