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다음 스팟인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로 이동한다.
봉제골목을 나와 큰 길을 따라 이동 중.
이곳에도 봉제공장이 여기 저기 포진해 있다.
봉제 계통 이름 곳곳에 일본어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은 차츰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갑자기 나타난 급경사길을 숨을 할딱이며 올랐다.
너무 멋진 집.
산마루 놀이터는 골무를 형상화한 정글 짐이라고 한다.
산마루 놀이터 근처에 피어 있는 들꽃.
근처에 돌산마을 조망점이 있어서 가 보기로.
위 사진 오른쪽에 채석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일제의 흔적이 안 미친 곳이 없다.
다시 메인 도로로 들어섰다.
나란히 붙어 있는 반석교회와 미미 미용실.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 바로 밑에 있는 작은 공원은 창신쌈지마당이라고 한다.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의 위용.
전망대 카페 낙타에 가 보기로.
청바지를 전시해 놓고 있는 카페 낙타.
비가 내려서 인지 손님은 나 혼자 였다.
독특한 컨셉의 낙타에서 차 한잔 안 마실 수가 없다.
바로 요런 전망을 볼 수 있다.
아이스 티 한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옥상에도 잠시 올라가 보기로 했다.
비가 내리는 서울을 바라본다.
멀리 남산 타워도 보인다.
요즘 핫하다는 테르트르 카페는 이런 굳은 날에도 성업 중이다.
전망대를 나와 이동 중.
낙산 공원에 진입 중.
낙산 공원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 좋은 카페 트레블을 지나고 있다.
카페 인터미션.
여고집밥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작성 중 보니 어고집밥이 맞다.
삼계탕 전문 마당너른집.
오후 4시 반경 마로니에 공원 도착으로 오늘 창신동 산책 종료.
오래전 부터 궁금했던 창신동을 발로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아내와 함께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에 다시 한번 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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