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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107 명동역 명동 칼국수의 원조 '명동교자'

2021. 8.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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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25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어딜 산책할까 고민하다가 한양도성순성길 남산구간을 걷기로 결정했다.

남산도 식후경.

아내의 제안으로 명동교자에서 아점을 먹기로 했다.

 

 

12시 5분경 명동교자 본점에 도착.

최근 이영자씨 때문에 북적인다고 해서 약간 걱정을 하고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2017년~2021년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 등극.

미쉐린 가이드 따윈 그다지 신뢰하지 않지만 명동교자는 나도 인정한다.

박쉐린 가이드 맛집으로 인정.

 

 

 

칼국수 가격은 9천원.

칼국수 2인분 주문.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국수 사리 리필이 가능하다는 말씀.

사실 너무 당연한 거 아님.

 

 

 

빛의 속도로 나온 칼국수 2인분.

김치도 1인분씩 따로 주셔서 좋다.

 

 

 

명동교자만의 특허인 저 납작만두 4피스가 아주 인상적이다.

마성의 짭조름한 고깃국물+ 고기 고명+ 납작만두 4 피스+ 약간 퍼진듯한 면+ 자꾸 손이 가는 겉절이= 폭풍 흡입.

 

 

 

무료로 제공되는 사리와 밥 요청은 필수.

 

 

 

무료 추가 사리를 넣으니 다시 한 그릇으로 환생.

 

 

 

밥까지 말아 먹는 만행을 저질렀다.

언제가도 변함없는 이 맛이 좋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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