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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2109 아산 신정호 다솜다리를 걷다

2021. 10.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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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0일 월요일.

우리 가족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20일, 2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고향 아산을 방문하기로

했다.

9월 20일 아침 일찍 서둘러 고향으로 향했다.

코로나의 여파로 작년 추석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가족 모임을 갖게 되었다

(8인까지 모임 가능).

우리는 하루 종일 어머니가 정성껏 준비하신 음식을 먹다 보니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우리 부부와 큰 형네 부부는 신정호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이전에 왔을 때 완공되지 않았던 다리가 완공되어서 다리를 건너 제방을 둘러 볼 수 있었다.

신정호 주변에는 으리 으리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어머니를 모시고 카페나 음식점을 방문해야 겠다.

 

 

신정호를 한바퀴 드라이브 한 후 오후 8시 45분경 다리 근처에 주차.

 

 

 

이전에 왔을 땐 공사중이었는데 이젠 완공이 되어 있다.

 

 

 

다리 이름은 다솜다리 라고 한다.

다솜의 뜻은 애틋한 사랑이라고.

 

 

 

다리를 건너고 있다.

 

 

 

다리를 건너 제방에서 바라본 호수와 D-1일 보름달.

 

 

 

다시 다리를 건너고 호수 주변을 조금 산책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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