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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111 아산 전통의 중식당 '홍콩반점'

2021. 12.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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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1일 일요일.

오늘은 어머니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홍콩반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후 1시 예약 시간에 맞춰 홍콩반점으로 이동하였다.

 

 

 

오늘 총 인원은 8명인데 양이 적은 우리 가족은 화목가족코스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보였다.

사장님께 상의해 보니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셨다.

이전 방문 때도 우린 이런 식으로 주문을 한 적이 있는데 이런 식의 주문은 고향 아산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사장님의 호의에 답하기 위해 라조기 하나를 추가 주문하였다.

 

 

 

첫번째 요리는 양장피다.

 

 

 

신선한 해물이 듬뿍 들어 있어서 아주 맛이 좋았다.

 

 

 

두번째 요리는 라조기.

 

 

 

약간 매콤한 편이었는데 난 괜찮았지만 몇 분은 맵다고 하셨다.

 

 

 

세번째 요리는 팔보채.

 

 

 

역시 싱싱한 해물과 채소의 조화가 좋았다.

 

 

 

네번째 요리는 깐쇼새우.

 

 

 

새우 사이즈가 커서 씹는 맛이 있었다.

 

 

 

다섯번째 요리는 탕수육.

 

 

 

파인애플과 사과향이 나는 달달구리한 탕수육도 독특하고 맛이 좋았다.

 

 

 

마무리로 나는 항상 짬뽕을 먹는데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아내는 항상 짜장면을 주문하는데 한 젓가락 맛을 보니 짜장면도 아주 맛이 좋다.

 

 

 

마무리는 꿀빵으로.

우리 가족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홍콩반점은 서울의 왠만한 유명 중식당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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