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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112 수락산역 깔끔한 순대국 '수락진순대국'(이전)

2022. 1.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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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8일 토요일.

오늘 점심은 수락진순대국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1시경 수락진순대국에 도착.

* 수락진순대국은 내가 몇 달전에 우연히 발견한 순대국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 하나를 주문한다.

* 호기심에 오소리 순대국도 한번 먹어 봤는데 내 입맛에는 약간 꼬릿해서 순대국만 못했다.

 

 

 

깍뚜기, 양파, 갓김치, 쌈장.

김치 2종이 맛이 좋고 사제 쌈장도 맛이 좋다.

 

 

 

잠시 후 순대국이 나왔다.

 

 

 

국물은 맑고 담백한 편이어서 마치 부산의 돼지국밥을 연상하게 한다.

또한 내용물은 정말 푸짐한데 잡맛은 전혀 없어서 대만족이다.

 

 

 

이제 조제 할 시간.

 

 

 

준비된 양념을 취향껏 투하한다.

 

 

 

다른 집 순대국보다 팔팔 끓여 주시기 때문에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서둘러 먹다간 입천장 샤브 샤브 될 수도.

 

 

 

이 식당에서 직접 담그신? 갓김치와 순대국은 궁합이 아주 좋다.

모처럼 내 맘에 쏙 드는 순대국집을 찾은 것 같다.

아마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가게 될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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