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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112 서울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서울부띠끄'

2022. 1.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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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31일 금요일.

올해의 마지막날 가족 저녁 식사를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고 싶었다.

올 9월 남코야 호캉스 할 때 아내와 산책 중 눈여겨 봐두었던 서울 부띠끄를 오늘 가 보기로 했다.

 

 

오후 5시 반 예약을 걸어 두었는데 겨우 늦지 않고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늘은 굳이 예약을 안 해도 될 것 같기는 하다.

우리가 첫 손님이다.

 

 

 

아내는 서울 부띠끄와 만리재 비스트로 중에 고민 하다가 서울 부띠끄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아마도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루프탑도 있기 때문에 이곳으로 결정하지 않았나 싶다.

 

 

 

1층은 약간 펍 분위기.

 

 

 

우리는 예약되어 있는 2층 창가쪽 자리로 이동.

 

 

 

잠시 3층 루프탑에 가봤는데 분위기는 좋으나 이런 날씨에는 너무 추워서 오래 못 있을 곳이었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서울로.

 

 

 

음식으로는 시금치 피자(16.5) 하나, 감바스(14.5) 하나.

 

 

 

그리고 소곱창 까르보나라(16.5) 하나를 주문하였다.

 

 

 

주류로는 서울달빛(9.0) 하나, 서울로 아일랜드(9.0) 하나.

 

 

 

그리고 몰트비어(5.0) 하나를 주문하였다.

 

 

 

왼쪽부터 몰트 비어(5.0), 서울로 아일랜드(9.0), 서울달빛(9.0)


 

 

올 한해 수고했어 모두들.

 

 

 

감바스는 새우가 튼실해서 좋았고

 

 

 

소곱창 까르보나라는 찐뜩한 소스와 곱창이 잘 어울렸다.

 

 

 

시금치 피자는 먹을만 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가족 식사를 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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