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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4일 토요일.
삼척, 동해 여행 첫날 첫번째 식사는 씨스포빌 리조트와 가까운 <근덕마당골>에서 먹기로 했다.
* 삼척 백반집을 키워드로 검색해서 알아낸 현지인 맛집?이다.
12시 45분경 근덕마당골에 도착.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정식 3인과 막걸리(4천원)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초스피드로 차려진 한상.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백반집을 잘 찾아온 것 같아 기쁘다.
왼쪽편 위에서 부터 멸치볶음, 고추, 찐 새우, 양념게장, 김
가운데는 메인인 가자미 구이와 가자미 회.
그외 위에서 부터 오이절임, 과일 사라다, 백고동, 열무김치, 무말랭이, 도루묵, 더덕?, 명태채?, 미역국.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았다.
특히 구이라기보단 튀김에 가까운 가자미 구이와 싱싱한 가자미 회 무침이 맛이 좋았다.
이 좋은 반찬에 막걸리 한잔 안 하면 안된다.
그런데 강원도에 왠 서울막걸리가?
쓸만한 백반집 찾기 어려운 강원도에서 제대로 된 현지인 백반집을 찾은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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