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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205 삼척 생선모듬조림이 맛있는 '삼척해물'

2022. 6.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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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5일 일요일.

오늘 점심은 생선모듬조림이 맛있는 <삼척해물>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1시 10분경 삼척해물에 도착.

삼척해물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이전 방문 기록을 찾아보니 무려 2013년 5월의 일이다.

 

 

생선모듬조림 중자와 밥, 그리고 맥주를 주문하였다.

- 이 식당에는 막걸리를 팔지 않는다.

 

 

해물은 오징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산이다.

생선조림에는 오징어가 들어가지 않으니 전부 외국산 생선들로만 구성된 것이다.

 

 

초새벽부터 쌓인 피로는 맥주 한잔으로 푼다.

 

 

잠시 후 생선모듬조림이 등장.

반찬으로는 왼쪽편에는 배추김치, 과일 사라다, 가지, 동치미가 놓여졌고

오른쪽으로는 잡채, 옥수수, 참나물?이 놓여졌다.

메인이 매콤한 음식이어서인지 모든 반찬의 간이 심심한 편이었다.

오른쪽 두번째 음식의 정체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찰옥수수를 끓여서 만든 음식이라고 한다.

심심하면서도 맛이 괜찮은 반찬이었다.

 

 

모듬조림에 들어간 생선은 총 4종(가오리, 가자미, 명태, 갈치)이다.

 

 

비록 국내산 생선은 없지만 양념을 잘해서인지 생선조림의 맛이 참 좋다.

특히 독특한 식감의 가오리가 가장 맛이 좋다.

 

 

삼척에 가게 되면 꼭 찾아가게 될 것 같은 식당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추천.

 

* 2013년도 음식값이 궁금해서 이전 기록을 찾아봤다.

메뉴명은 생선모듬찜이고 가격은 소(27,000원), 중(35,000원), 대(40,000원)였다.

메뉴명이 생선찜에서 생선조림으로 바뀐 것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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