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 여행 이야기

2206 경주 1일: 불국사 (2)

2022. 7. 15. 댓글 ​ 개
반응형

이제 우리는 대웅전쪽으로 이동한다.

 

 

대웅전쪽으로 이동.

 

대웅전 앞에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놓여 있다.

 

정말 독특한 형태의 다보탑.

 

신라 불교 미술의 극치라고 할 수 있겠다.

 

석가탑은 2014년도 방문 때 복원 중이라 제 모습을 못 봤었는데 오늘 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석가탑의 단순함도 좋다.

 

석가탑과 다보탑의 위용.

 

불국사의 메인 건물인 대웅전.

통일신라 때의 기단과 조선 18세기의 건물이 결합된 것이라고 한다.

 

가장 오래된 늠름한 신라의 석등이다.

천년이 넘는 시간을 이겨온 우리네 자랑스런 문화 유산이다.

 

석등과 대웅전.

 

대웅전 뒤쪽 건물은 무설전이다.

 '말이 없는 곳' 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강당이다.

 

무설전 뒤쪽 관음전 가는 길.

 

관음전이란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관음전 측면 모습.

 

관음전 측면 모습.

 

비로전.

 

비로전은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신 전각이다.

 

비로전 왼쪽편에 있는 석등 모양의 사리탑.

 

나한전.

 

나한전은 석가모니부처님과 제자 16분의 나한을 모신 전각이다.

 

나한전의 측면 모습.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더니 극락전 수퍼 스타 복돼지상 앞에 우리밖에 없다.

 

극락전은 금동아미타불좌상을 모신 전각이다.

기단은 통일신라 시대 것이라고 한다.

 

복돼지상을 만지며 소원을 빌었다.

 

극락전과 복돼지상.

 

극락전 측면의 축대는 경사진 지형에 맞게 석축의 선에 변화를 주어 정면의 석축과는 달리 단정하고 시원한

눈맛을 준다고 한다.

과연 자연의 조화를 거스르지 않은 우리 조상의 조형미가 돗보이는 멋진 석축이다.

 

석축의 멋스러운 모습.

 

종각.

 

불이문을 통해 밖으로 나간다.

한 시간 반의 신라로의 여행을 마쳤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