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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9일 화요일.
오늘 점심은 자갈치 시장 근처 <한월횟집>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1시경 한월횟집에 도착
- 간판에는 이전 명칭인 한월식당의 흔적이 남아 있다.
여러 방송에 나왔다고 함.
한월횟집으로 입장.
식당 입구에 대기 중인 생선.
할머니 한분이 생선을 굽고 계신다.
인기메뉴는 가격도 양도 투 머치.
아마도 식당 주인에게 인기있는 메뉴라는 뜻일 것이다.
우리는 생선구이를 먹으러 여기 온 것임.
모듬생선구이 중자(4만원), 밥 2개, 막걸리 하나 주문.
잠시 후 차려진 기본찬들- 딱히 손 가는 것은 없으나 무난했다.
생선구이 주문하면 기본으로 매운탕이 나온다.
이런 건 칭찬해 줘야 함.
매운탕 끓기를 기다리는 중.
잠시 후 오늘의 메인 모듬생선구이가 나왔는데 딱 봐도 크기가 어마 어마 하다.
내가 먹어본 생선구이 중에 가장 큰 사이즈의 생선구이다.
맨 위부터 대구볼살+ 가자미, 갈치+ 고등어, 열기 순이다.
푸짐한 모듬생선구이 한상이 차려졌다.
생선 모두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다.
모처럼 맛있고 제대로 된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었다.
추천.
총 46,000원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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