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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여행 이야기

2210 영주, 예천 2일: 영주 무섬마을에 가다

2022. 12.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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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스팟 영주 무섬마을로 이동한다.

 

 

* 주차는 외나무다리주차장에 했다.

 

오후 3시 반경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근처에 도착하였다.

 

과거 무섬마을로 들어가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외나무 다리.

 

다리폭이 좁아서 웬수를 만나면 끝장이다.

 

저 너머로 새로 놓인 다리인 수도교가 보인다.

 

다리 건너는 중.

 

저 멋진 마을로 가 보자구.

 

마을쪽에서 바라본 외나무 다리.

우리는 일제가 파 놓은 동굴이든, 이동수단 외나무 다리든 뭐든 간에 독특하면 포토존이 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무섬마을은 전통가옥들로 이뤄져 있는데 카페나 민박집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

 

마을길을 잠시 산책해 보기로 했다.

 

유난히 눈에 띄는 나무들.

 

이런 곳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대박 행진중인 카페 무섬.

 

저 멀리 보이는 것은 환학암.

 

다리를 건너와 환학암에 가 봤는데 여기서 외나무 다리가 보이진 않았다.

무섬마을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 다시 출발.

어제 가려다가 못 간 대금숯불갈비에 전화해 보니 오늘은 영업을 한다고 한다.

 

 

오후 5시경 대금숯불갈비에 도착.

 

양념돼지갈비 3인분과 막걸리, 소주를 주문.

 

빠르게 차려진 한상.

숯이 성형탄이어서 조금 아쉽.

 

계속 휘저어 주면서 굽는다.

 

과하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

* 돼지갈비 총 5인분+ 막걸리, 소주+ 공기밥+ 된찌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내에 있는 365시장에 들러 먹거리를 산 후에 오늘의 숙소로 이동.

* 수수부끄미 5천원, 메밀전 5천원, 미니족 만원, 귤 5천원.

 

오후 7시경 오늘의 숙소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 도착.

 

목욕탕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이동.

 

우리는 C동 207호 당첨.

엘베가 없는 이층이라서 조금 힘들었다.

 

들어서서 왼쪽편에 화장실 & 욕조와 세면대.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편리했다.

 

널찍한 거실- 소파, 테이블, 티비가 있다.

 

티비.

 

가벽 뒤편에 있는 침대방.

여윽시 어제 숙소보단 여러면에서 낫다.

침대 뽀송 뽀송한 것 보소.

 

침대방에 있는 화장대와 미니 냉장고.

 

시장에서 사온 먹거리 개봉.

 

삼강주막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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