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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7일.
어랑추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 원'에서 쇼핑도 했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뭔가 아쉬워 근처에 산책할 만한 곳을 검색했다.
마침 예전부터 찜해 놓았던 오남호수공원이 근처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다.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호수였다.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돌기로 했다.
철 늦은 장미도 보았고, 오리도 보았다.
겨울의 초입이라 쓸쓸한 풍경만 보였는데 아마도 봄부터 가을까지는 좋은 풍경을 보여줄 것이다.
호수 건너편에 멋진 한식집이 보여서 찜을 해 두었다.
기회가 된다면 장인, 장모님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다.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이렇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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