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2212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우즈벡 음식점 '스타 사마르칸트'

2023. 1. 5.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12월 8일 목요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잇츠포차에서 일차를 마치고 2차를 가기 위해 호텔 주변을 배회했다.

아내와 아들이 우즈벡 음식점에 가보질 못했다고 해서 우즈벡 음식점에 가보기로 결정.

 

 

지난번 친구들과는 <사마르칸트 시티>란 곳에 가봤었다.

오늘은 다른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간 곳은 <스타 사마르칸트>라는 식당이다.

오후 8시반경 식당에 도착 & 입장.

 

설명에 따르면 2003년 동대문 최초로 '사마르칸트'라는 식당을 오픈했는데 다른 식당에서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해서 '스타 사마르칸트'라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설명이 맞다면 이 식당이 원조 식당이 될 것이다.

 

여기서 아는 음식은 보르쉬와 라그만 정도.

* 여기서 내가 아는 음식이라는 것은 먹어봤다는 뜻이 아니라 대충 어떤 음식인지 안다는 뜻이다.

나는 여행 유튜브를 많이 보기 때문에 몇 개의 음식은 대략 어떤 음식인지 알고 있었다.

 

여기서 아는 음식은 플로프와 만티 정도.

 

여기서 아는 음식은 사슬릭과 당근김치 정도.

 

셀러드와 빵 메뉴.

 

차와 음료 메뉴.

아이란과 카이막 정도가 아는 메뉴.

특이하게도 이 식당은 술은 팔지 않는다.

우리는 1차에서 이미 배가 찬 상태이기 때문에 간단히 주문하였다.

쌈사 2개, 양고기 사슬릭 1개, 소고기 사슬릭 1개, 콜라 하나.

 

양고기가 든 쌈사는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핫소스를 가져다 주셨다.

 

양고기 사슬릭과 소고기 사슬릭.

불향이 잘 입혀져서 맛이 좋았다.

이 식당에서 술을 팔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좋기도 하고 그랬다.

어쨋건 아내와 아들 우즈벡 음식 체험을 해 주었다는 것에 만족.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