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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303 영광, 신안 4일: 백길 해변 주변 산책

2023. 3. 2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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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일 수요일, 여행 4일째이자 마지막 날이다.

오전 7시에 눈을 떴다.

오늘 아침에는 나혼자 산책도 하고 아침도 먹을 예정이다.

 

 

오전 7시 20분경 리조트 밖으로 나왔다.

 

바닷가쪽으로 온수풀이 설치되어 있는데 운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은 백길 해변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액자가 한폭의 그림이 되었다.

 

해변 왼쪽으로 가면 견우성 전망대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직녀성 전망대가 나온다.

나는 견우성 전망대까지만 가 보기로 했다.

 

그전에 먼저 백길 해변을 둘러 본다.

백길 해변의 왼쪽편.

 

백길 해변의 정면.

 

백길 해변의 오른쪽편.

 

백길 해변 앞 바다에 여러개의 섬들이 떠 있어서 더 낭만적으로 보인다.

 

해송숲 안으로 이동.

 

장미터널을 지난다.

저 장미는 인조 장미다.

 

풍선교를 건넌다.

 

프로포즈 전망대부터 들르기로.

 

요기가 프로포즈 전망대.

프로포즈 전망대 부근 툭 튀어나온 지형을 중심으로 백길 해변이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남쪽 해변.

 

이전 사진에서 약간 오른쪽편 전망.

 

멀리 있는 섬을 클로즈업.

멀리 보이는 섬들이 몽환적으로 보인다.

이제 다시 길을 걷는다.

 

걷다 보니 이런 황량한 공사판이 나오고 길이 거의 끊겼다.

 

이 이상 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내가 걸어온 해변 풍경.

 

맵 상으로는 신리섬인데 정확하지는 않다.

 

이쯤에서 돌아서야 했다.

그나저나 견우성 전망대는 어디에 있는 건지.

 

백길 해변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표지판을 발견했다.

아까는 이 표지판을 지나쳤던 것이다.

견우성 전망대에 들러 보기로.

 

요기가 견우성 전망대.

 

견우성 전망대의 풍경은 그리 볼만하지 않다.

견우성 전망대를 지나치고 더 갔기 때문에 더 좋은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오전 8시경 씨원 리조트에 다시 돌아왔다.

이대로 리조트에 돌아가긴 아쉬워 근처에 있는 해변 몇 개를 둘러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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