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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303 영광, 신안 4일: 천사대교를 건너 압해도에 가다

2023. 3.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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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조트로 돌아왔다.

 

 

리조트 창문 밖 풍경.

 

섬과 은암대교.

 

아마도 원도?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오전 10시 40분경 체크 아웃.

 

백길 해변에 잠시 들러 아내와 장모님 인증샷 몇 장을 찍어 드리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한다.

다음 스팟은 압해도에 있는 <천사섬 분재공원>이다.

 

자은도판 벽화.

 

천사대교의 전망을 볼 수 있는 오도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시원하게 뻗은 천사대교.

 

2020년도의 기억이 새록 새록하다.

 

천사대교를 건너고 있다.

 

천사대교 건너자 마자 나타나는 <천사대교 전망대>를 놓치면 안된다.

 

천사 날개 조형물에서 한컷.

 

동백꽃과 천사 날개.

천사섬 분재공원 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송공항으로 이동하였다.

 

내가 검색한 식당은 <봉자네 1번지>인데  먼저 이 동네 식당 분위기 파악이 좀 필요해 보인다.

어제 회를 푸잠하게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좀 다른 걸 먹어 보기로 했다.

섬마을회정식이란 식당은 1인 3만원 회정식이 메인이다.

봉자네 1번지는 주로 회를 메인으로 취급하는 식당으로 숭어, 광어, 농어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내 레이더에 포착된 고깃배 식당.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매운탕 전문점이다.

* 고깃배 식당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그래 바로 여기다.

매운탕 중자를 주문.

 

너무 맛있는 우럭 매운탕 한상이었다.

 

점심 식사 후 송공항 주변을 둘러 봤다.

 

저 앞에 떠 있는 수많은 배들은 무었일까 궁금했다.

 

궁금증을 안은채 이번 여행의 마지막 스팟인 <천사섬 분재공원>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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