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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2 신안 증도 향토 음식점 '고향식당'

2023. 3.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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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7일 월요일.

오늘 점심은 병어조림을 먹기로 했다.

가고자 하는 식당은 이전(2010년도) 방문 때 휴무일이서 가지 못했던 고향식당이다.

 

 

오후 1시경 고향식당에 도착 & 입장.

이전 방문 때완 다르게 식당 건물이 번듯해 졌다.

 

과연 제철이 아닌 병어가 있을지가 관건.

 

다행히도 병어 조림이 가능하다고 한다.

병어조림 중자(45.0)와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짱뚱어탕은 이전 방문 때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다.

추어탕과 꽤 유사한 음식으로 기억한다.

 

잠시 후 차려지는 반찬들.

 

위에서 부터 김무침, 멸치무침, 배추김치, 꼬시래기

매생이, 깍뚜기, 메추리알 조림, 갈치속젓.

반찬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했다.

 

장모님이 대자 주문하라는거 내가 그냥 중자를 주문하였다.

서울이라면 대자는 시켜야 이 정도 나올 것이다.

결론적으로 셋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다.

 

막걸리는 지도 출신 딱한잔.

이게 이 동네에서는 가장 맛있는 막걸리라고 한다.

 

치어스.

 

정말 맛있다.

버터피쉬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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