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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2 영광 시내 만원 백반집 '영광일번지'

2023. 3.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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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일요일.

영광 시내에 위치한 <영광일번지>에서 점심으로 백반을 먹기로 했다.

 

 

* 영광 시내에 위치

 

영광 맛집 검색하면 모조리 법성포 굴비집만 나오는 현실.

거한 굴비정식 대신에 전라도 백반이 먹고 싶어서 한참을 검색해서 <영광일번지>라는 식당을 찾아 냈다.

관건은 일요일에 문을 열었냐 인데 다행히도 여셨다.

오전 11시 15분경 도착 & 입장.

 

일인 만원짜리 백반 3인 주문.

 

잠시 후 차려진 정갈한 전라도 백반 한상.

그래 바로 이게 전라도 밥상이지.

 

사이즈가 아쉽지만 일인 1 조기.

굴비 원산지 답게 작지만 맛은 좋았다.

 

쫄깃한 편육.

 

홍어가 듬뿍 들어간 홍어 무침.

 

밴댕이 젓갈은 나한테도 만만치 않은 반찬이다.

 

반찬치고는 과한 꽃게무침.

 

왼쪽편.

위에서 부터 냉이나물, 꽈리고추, 건새우

조기구이, 편육, 홍어무침

배추김치, 숙주나물, 

 

오른쪽편.

위에서 부터 오이무침, 쪽파

봄동무침, 밴댕이 젓갈, 메추리알장

꽃게무침, 양념꼬막

 

그리고 국물로 시금치 국이 나왔다.

 

아주 임팩트 있는 반찬이 하나 있었음 더 좋았겠지만 반찬 하나 하나가 다 맛이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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