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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3 수유역 참치집 '비젼참치'

2023. 4.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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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5일 일요일.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보고 나서 제대로 된 점심을 먹지 못했다.

아내를 수유역으로 불러 같이 점심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늘은 참치가 먹고 싶었다.

검색을 통해 알아낸 수유역 근처 참치집 두 군데를 가봤는데 문을 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오래전 한두번 가봤던 비젼참치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비젼참치는 문을 열었다.

오후 4시경 비젼참치에 도착 & 입장.

 

비젼참치는 35,000원이다.

 

홀이나 방 중에 아무 곳이나 가도 좋다해서 방으로 들어왔는데 메뉴판에는 비젼참치가 없다.

직원에게 문의 하니 비젼참치는 홀에서만 가능한 메뉴인데 오늘은 그냥 해 주시겠다고 한다.

 

비젼참치 2인분과 청하를 주문하였다.

 

죽과 미소국이 나왔다.

 

묵은지와 마늘쫑.

 

치어스.

 

멍게 & 가리비, 초밥, 옥수수, 계란찜이 나왔다.

스끼다시의 구성은 괜찮은 편이다.

 

첫판 참치가 나왔는데 참치의 구성은 좀 실망스럽다.

 

참치의 질이 떨어지면 해동이 살짝 덜 된 상태가 오히려 낫다.

그런 면에선 이 정도 해동 상태가 적당한 것 같다.

참치 퀄리티는 살짝 떨어졌지만 비리거나 그러진 않았다.

 

은행 등장.

 

두번째 판도 so so.

 

구이, 충무김밥 & 가자미 식해가 나왔다.

 

새우튀김.

 

속풀이용 국물이 나왔고

 

3번째 판은 조금만 부탁드렸다.

참치 부위가 조금 아쉬웠지만 스끼다시가 괜찮았고 직원의 응대도 좋았다.

재방문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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