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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1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금성전파사 새로고침 센터에 가기 위해 청량리역으로 이동하였다.
주변 맛집을 검색해 보니 <혜성칼국수>가 포착되었다.
혜성칼국수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쪽 동네에 올 일이 별로 없었다.
오후 1시 50분경 도착, 대기 없이 바로 입장.
나는 닭칼을 선택.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다.
양념으로 다대기, 간장, 후추가 준비되어 있다.
잠시 후 김치와 그릇을 가져다 주셨다.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닭칼국수가 나왔다.
굵은 국수가 인상적이다.
고명으로는 닭고기와 파 정도만 들어있다.
국물 부터 맛을 봤는데 깊으면서도 개운한 스타일의 국물이다.
과하게 텁텁하지 않아서 좋다.
이어서 면을 먹어 봤는데 묵직한 식감이 독특했다.
후추만 넣고 반쯤 먹다가 다대기를 추가해 맛의 변주를 준다.
다대기에는 마늘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
다대기를 추가했더니 칼칼한 맛이 추가되어 더 개운해졌다.
완칼.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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