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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4 청량리역 푸짐한 해물모듬탕으로 유명한 '철수네해산물먹거리장터'

2023. 5.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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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8일 토요일.

아내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청량리역으로 이동하였다.

오늘 초이스한 식당은 오래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철수네해산물먹거리장터>란 식당이다.

 

 

 

오후 2시경 청량리 시장 안에 위치한 <철수네해산물먹거리장터>에 도착 

* 간판은 청량리통닭이다.

 

식당 바깥에는 싱싱한 조개가 준비되어 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해물모듬탕과 청하를 주문하였다.

* 해물모듬탕 25.0/ 청하 5.0/ 칼국수 2인분 4.0

 

기본 반찬으로 미역 무침과 콩나물 무침이 나왔다.

그런데 저 무시무시하게 큰 통이 왜 나왔을까 했다.

 

기다리는 동안 치어스.

 

잠시 기다린 후에 무시무시하게 큰 해물모듬탕 냄비 등장에 경악하였다.

 

25,000원짜리 해물모듬탕의 양이 어마 무시함.

 

이 가격에 파셔도 되는지.

 

가리비, 홍합, 새우, 오징어, 백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물모듬탕이라기 보단 조개탕에 가깝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해물의 상태도 좋고 맛도 좋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해물모듬탕 상황.

3-4명이 와서 이거랑 다른 안주 하나 더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홍합은 조금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배가 부르지만 이 국물에 칼국수를 안 먹으면 섭섭하다.

칼국수 2인분 주문.

* 칼국수는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역시 맛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강추.

* 이 식당은 늦게 가면 자리도 없고 번잡하다고 함. 일찍 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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