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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6 방학역 해물짬뽕이 맛있는 '방학사거리짬뽕집'

2023. 6.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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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3일 토요일.

이런 저런 방황을 하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방학사거리짬뽕집>에 가게 되었다.

 

 

 

오후 2시 20분경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학사거리짬뽕집에 왔다.

 

방학사거리짬뽕집은 이전 하기 전에 오고 이전한 이후로는 첫 방문이다.

 

방학사거리에 있을 땐 무조건 오징어 짬뽕을 먹었었는데 이제는 가격도 비싸고 양도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짬뽕을

먹으려 한다.

맵지 않은 순한 맛의 해물 짬뽕 하나를 주문하였다.

 

기본찬이 나왔다.

김치를 주는 것이 좋았다.

 

음식 나오기 기다리는 동안 공부를 좀 해본다.

주문 즉시 조리+ 고추기름, 볶은 고추가루 사용 X= 담백, 깔끔, 칼칼한 짬뽕.

 

홍합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짬뽕이 나왔다.

 

내용물을 살펴 보니 홍합(지중해 담치), 오징어, 조개, 게다리, 새우, 배추 등이 들어 있다.

고추기름이나 볶은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홍합도 다른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홍합보다 상태가 훨씬 좋다.

 

면도 즉석에서 뽑아서인지 식감이 좋다.

모처럼 맛있는 짬뽕을 만난 것 같다.

아마도 최근에 먹은 짬뽕 중에 가장 맛있는 짬뽕인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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