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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6 고양 국밥 전문점 '원당쇠고기국밥'

2023. 6.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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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6일 화요일이자 현충일.

고양에 일이 있어서 나 포함 친구 5명이 모였다.

먼저 아침을 먹기로 했는데 임군의 추천 음식점인 <원당쇠고기국밥>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전 10시경 원당쇠고기국밥에 도착 & 주차 & 입장.

원래는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는데 입구에 써 있는 <오며가며국밥한그릇>이란 문구 때문에 다른 곳으로 착각을 하고

한번 헤매는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

 

어쨋건 안으로 입장.

안에 들어가 보니 친구들은 이미 식사를 마친 상황이었다.

 

쇠고기 국밥 1인분을 주문.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둘 다 맛이 좋았다.

 

잠시 후 국밥 등장.

 

배추 우거지, 고기, 파로 구성.

빨갛게 보이지만 그리 맵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국물은 담백한 편이었고 고기 상태도 괜찮아 보였다.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엄청 임팩트가 있다거나 그렇진 않았다.

만원 정도면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은 국밥이었다.

어쨋건 국밥을 맛있게 먹고 친구들과 볼 일을 마친 후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커피는 작년 이맘때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설문커피>에서 마시기로 했다.

 

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

 

아아와 단팥빵으로 마무리.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와 휴식을 취했다.

늦은 오후 아내에게 수국정원을 보여 주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래 바로 이거지.

오후 6시경 관람객들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오늘 사진은 모두 스마트폰 촬영/ 똑딱이를 버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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