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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1 파주 문산 숯불양념갈비가 맛있는 '구워주는 갈빗집'

2024. 2.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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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3일 화요일이자 월차일이다.

마침 장인어른이 파주 쪽에 볼 일이 있다 하셔서 아내와 함께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파주로

달렸다.

간단한 볼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점심을 먹을 식당은 아내가 검색해 낸 곳.

 

 

 

 

12시 50분경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구워주는 갈빗집'에 도착 

 

점심 특선도 있다고 한다.

 

점심 특선은 갈비가 아니라 불고기라고 하니 우린 무조건 갈비다.

양념숯불갈비 3인과 매운숯불갈비 1인을 주문하였다.

 

점심특선도 구성이 괜찮다.

 

기본으로 깔리는 찬이 정갈하고 맛이 좋다.

위에서 부터 잡채, 궁채 장아찌, 단호박 샐러드, 고추장전.

 

위에서 부터 배추김치, 양상추 샐러드, 청포묵.

소스도 그냥 간장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잠시 후 숯불갈비 4인분 등장.

그윽한 숯향+ 감칠맛 나는 양념+ 질 좋은 갈비= 너무 맛있다.

또한 식지 않도록 냄비 밑에 은은한 불을 피어 주셔서 좋았다.

* 매운숯불갈비는 그리 심하게 맵지 않아서 좋았다.

아주 살짝 매콤한 정도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내가 직접 집도를 했다.

 

여태까지 먹어 봤던 내가 직접 굽는 숯불 갈비보다 훨 맛있는 고기맛과 양념맛이다.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고기를 먹을 때 흐름을 놓치면 큰 일이다.

고기가 어느 정도 남았을 때 양념숯불갈비 2인분을 추가 주문하였다.

 

역시 맛있다.

 

마무리로 나와 장인 어른은 짜돌된장찌개와 밥을 먹었고

 

아내와 장모님은 비냉을 나눠 먹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숯불갈비집을 하나 찾았다.

일단 제대로 된 질 좋은 갈비살이 좋았다.

직접 굽지 않아서 편하기도 하고 옷에 냄새가 배지 않아서 좋았다.

또한 전문가가 구워 주기 때문에 굽기도 아주 적당했다.

근처에 간다면 재방문 각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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