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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401 혜화역 수제만두 전문점 '바오쯔'

2024. 2.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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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7일 토요일.

오늘 오후엔 충신동, 이화동을 산책하기로 했다.

그전에 점심부터 먹어야 하는데 어딜 갈까 검색에 검색을 하다 만두집에 꽂혔다.

내가 가려는 식당은 수제 만두 전문점 '바오쯔'다.

 

 

 

 

오후 1시 50분경 바오쯔에 도착 & 입장.

이번이 첫 방문이다.

 

전철 안에서 메뉴를 미리 숙지해 두었다.

 

나는 군교자(순한맛+ 매콤한맛)와 바오쯔(매콤한 맛) 1개를 주문하였다.

 

사실 만둣국도 궁금하긴 했는데 그래도 오늘은 군교자가 우선이다.

 

맛있게 먹는 법을 숙지하고

 

셀프 바로 이동.

 

고추, 짜사이, 깍뚜기, 물을 준비하고 만두가 나오길 기다렸다.

 

잠시 후 군교자 등장.

 

밑 쪽은 바삭하고 위쪽은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속은 아마도 돼지고기, 두부, 부추가 든 걸로 추정된다.

매콤한 맛은 순한 맛에 매운 맛만 추가한 것 같다.

만두의 맛이 심플해서 좋았다.

 

잠시 후 매콤한 맛 바오쯔가 나왔다.

 

찐빵을 연상시키는 바오쯔.

 

기본적으로 만두에 들어가는 소는 다 같은 것 같다.

바오쯔는 바오쯔 대로 맛이 좋다.

깔끔하고 담백한 스타일의 만두가 생각날 땐 가끔 와 보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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