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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일 금요일.
사천으로 가는 중 진주에 들러 유명한 육회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오전 10시 40분 제일식당에 도착, 다행히도 무사히 입장.
우리는 2층으로.
블루리본을 여러 개 받았다.
각종 사인들.
허영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분이 누군지 궁금하다.
제일식당 해장국 이야기.
육회비빔밥 소와 대를 주문.
잠시 후 나온 육회비빔밥.
내가 예상했던 육회비빔밥과는 다른 비주얼의 육회비빔밥이 나왔다.
그간 내가 먹어왔던 육회비빔밥은 육회가 주역이고 그외 부재료는 조연급인데, 제일식당의 육회비빔밥은 육회 외에도
다른 부재료가 화려하다.
대충 살펴 보니 호박, 숙주, 시금치, 고사리, 근대? 가 들어 있다.
딸려 나온 선지해장국 국물의 맛이 대단하다.
다음에 온다면 해장국에 도전해 보고 싶다.
화려한 고명의 비빔밥에 육회가 어우러진 격이다.
비벼 놓고 보면 육회비빔밥이라기 보단 그냥 맛있는 비빔밥이라고 느껴진다.
맛있게 &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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